이번 행사는 지난해 준공되어 시민들을 위해 개방된 연희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모감주나무, 소나무, 대왕참나무 등 약 1,048주에 대하여 산림형 비료 500kg을 나무에 주어 녹화된 산림을 잘 가꾸고 보살펴 보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숲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산불예방캠페인을 전개하여 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에게 홍보하였다.
전무수 환경녹지국장은 “최근 기후온난화로 인한 도시열섬화, 산업발전에 따른 미세먼지 등의 환경문제가 큰 이슈로, 이 모든 문제들의 해결책이 바로 숲, 나무에 있다”며, “숲 가꾸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숲을 건강하게 가꾸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태식 공원녹지과장은 “인천시에서는 11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군·구에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을 시달하여 12월 15일까지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생활쓰레기 소각과 같은 개인적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각 군·구에 당부했다”고 말했다.
[출처=인천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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