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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도 야구장에서 만났다고 이야기했다? ˝안녕하세요˝

온라인뉴스팀 기자
  • 입력 2019.09.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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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7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선 17년 일하고도 무일푼인 오빠의 사연이 공개됐다.

엄마는 두산 베어스 광팬으로 남편과도 야구장에서 만났다고 이야기했다.

야구를 좋아해서 신혼여행을 이대호 선수 경기를 보려고 일본으로 다녀왔다며 야구광임을 증명했다.

아이가 태어났는데 처음에는 두산을 응원했다.

그런데 갑자기 SK 와이번스가 좋다고해 당황스럽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여동생은 오빠가 몰두한 취미로 볼링에서 낚시로 맛집 탐방까지 꽂혔다가 최근에는 화장품 다단계에 빠져 화장품 영업까지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빠는 “날 케어해주는 건 고맙지만 난 원래부터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사는 자유로운 영혼이다”라고 일축했다.

야구 볼 때 콩닥콩닥거린다고 말했다.

6살 때 한동민이 홈런쳐서 이겼다 그 장면이 멋있었다고 얘기했다.

에 도티는 "두산이 잘못했네 우승했으면 두산을 좋아했을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딸은 김태훈 선수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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