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9일 tvN '더 짠내투어‘에선 모스크바 짝꿍 특집이 방송된 가운데 이용진, 광희, 해성이 함께하는 개가트 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들과 박명수, 한혜진, 진세연, 규현이 여행에 함께 했다.
이용진은 "빅토르 최는 아버지가 고려인이고 어머니가 러시아인인 사람이다. 자유를 갈망하는 노래를 많이 불러서 많은 러시아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의 콘서트에는 6만 명이 모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용진은 마지막 투어로 야경투어에 나섰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 12도까지 떨어진 기온 탓에 멤버들은 모두 힘들어했다.
이용진은 붉은 광장으로 가자고 말했다.
붉은 광장은 낮에 규현투어를 통해 찾았던 곳. 이에 멤버들은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 번째 주자는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장식했다.
진해성은 BTS의 ‘Fake Love'를 트로트 버전으로 불렀다.
구성진 목소리로 시작된 노래는 큰 호응을 자아냈고 관객들은 독특한 스타일의 노래에 귀를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