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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성동구,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온라인 뉴스팀
  • 입력 2018.11.0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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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018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공모 일반협업 분야에서 청년소셜벤처 육성지원 정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제6회 지방자치 박람회’ 기간인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 30분 경주화백컨벤션센터 1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박람회장 내 지방자치 정책 홍보관에 부문별 우수사례 12점의 성과를 전시하고 홍보했다.

행정서비스 공동생산은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이 함께 행정서비스를 기획하고 생산·전달하는 것으로 지방분권시대의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사회혁신을 위한 중요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이 참여한 공동생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공동생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 혁신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우수사례를 타 지자체와 공유하고 확산시켜 공동생산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했으며 일반협업과 사회혁신 2개 분야에서 총 89개의 사례가 경합을 펼쳤다.

구의 ‘청년소셜벤처 육성지원’ 사례는 최근 청년일자리의 대안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소셜벤처 기업과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해 업무설계의 창의성과 서비스 성과 등의 심사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수동은 소셜벤처 및 임팩트 투자사가 대거 입주해 소셜벤처밸리가 형성돼 있으며 정부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에 성동구는 지자체 최초 사회적기금 활성화 조례 제정, 청년 소셜벤처 기업 및 생태계 조성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협업을 통한 소셜벤처 창업협업 공간인 헤이그라운드, 카우앤독, 소셜캠퍼스온, 소셜벤처 허브센터 등을 조성했다.

작년 11월에는 소셜벤처 기업과 협업을 통해 150여개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서울숲 청년 소셜벤처 엑스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정부 일자리위원회에서 성수동 일대를 소셜벤처허브로 육성하겠다는 정책을 이끌어 냈다. 작년에 이어 올해 11월 19일에 제2회 서울숲 청년 소셜벤처 엑스포를 개최해 사회문제 해결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셜벤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을 열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 소셜벤처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며 “소셜벤처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성동구청]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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