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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할 강력한… `여름학교`

온라인뉴스팀 기자
  • 입력 2019.09.10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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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네 얼간이의 맏형 이시언은 무려 13교시까지 준비된 스파르타 일정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여행 시작을 앞두고 그는 "너무너무 행복한 여행을 짰어"라며 모두를 즐겁게 할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그렇지만 사고뭉치 동생들에게 바로 버럭버럭하는 등 현실 리액션으로 웃음을 안겼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이 성훈, 헨리, 기안84를 이끌고 20대 추억이 서린 강원도 철원으로 쁘띠 시언스쿨을 인솔, 예능 최전방에서 강력한 웃음탄을 터트리며 보기만 해도 짜릿한 금요일 밤을 만들었다.

헨리는 "'진짜 사나이' 출연 했을 때 철원에서 했다. 그래서 나도 그 곳에 대한 추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시언은 "겨울 시언 스쿨로 얼음 입수를 준비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레트로 느낌을 물씬 풍기는 민박집에서도 네 얼간이의 하모니는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숙소로 인도한 이시언은 불만이 폭주하는 동생들에게 걸출한 입담을 안겼고 이시언과 성훈은 동심으로 돌아간 것처럼 고무 대야와 호스를 사용해 시원한 목욕을 즐기며 천진난만하면서도 순진무구한 매력을 뽐냈다.

이처럼 네 얼간이들의 맏형 이시언은 ‘쁘띠 시언스쿨’을 성공적으로 인도, 함께 여행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 만큼 유쾌한 에너지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금요일 밤을 빛냈다.

1교시는 레프팅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레프팅을 마친 후 성훈은 "시언 스쿨에서 재밌는 레저를 즐길 줄 몰랐다"고 말했다.

기안84는 "레프팅 하러 가려면 시간도 많이 들고 힘든데 형이 준비를 잘해줬더라. 재밌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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