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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에는 서로를 향해?? 미스터 기간제

최하나 기자
  • 입력 2019.09.0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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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연출 성용일/ 극본 장홍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스튜디오드래곤)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로, 종영까지 단 2화만을 남겨두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를 향해 분노를 드러내고 있는 엘리트 부자 유양기와 유범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로에게 날을 세우고 있는 두 사람 중 정수아 사건의 진범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정수아(정다은 분) 사건 진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진범 후보는 유범진(이준영 분)과 유양기(김민상 분)로 압축된 상황. 지난 14화 엔딩에서는 기강제(윤균상 분)가 유범진이 유양기를 감시하고 있다는 것을 역으로 이용해 세 사람의 삼자대면이 이뤄졌다.

과연 기강제가 추측한 대로 유범진이 진범이 맞을지, 남은 2화 동안 펼쳐질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였다.

무엇보다 지난 14화에서 기강제의 예리함이 빛났다.

정수아(정다은 분) 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는 이태석을 봤다는 진술이 거짓이었다는 것을 밝힌 김한수(장동주 분). 그는 유범진이 거짓진술을 시켰다고 밝혔다.

때 기강제의 눈빛이 달라지더니 “실수했네 유범진이”라고 말해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뒷문으로 통하는 숲길은 범인이 아니면 절대로 알 수 없어 근데 그걸 유범진이 안다는 건.. 그 길을 통해서 수아를 죽이러 왔다는 거겠지”라며 사건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을 발휘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터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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