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황희찬이 1골 1도움을 거뒀다.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1일 0시(한국 시간)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티롤에 5-1 대승하면서 승점 18점으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12분 선제골을 거뒀다. 황희찬의 패스를 아시메루가 해결하며 잘츠부르크가 리드를 잡았고 전반 31분에는 라말로, 전반 41분 할란드의 연속골이 터지며 경기는 3-0이 됐다.
후반이 시작하자 티롤은 카브레라를 빼고 니라우터를 투입했고 후반 11분 우버의 자책골이 나오며 1골을 따라붙었다.
이때 황희찬이 등장해 2분 뒤 쐐기골을 기록하며 상대의 의지를 빠르게 꺾었다.
후반 26분 페널티킥으로 경기는 5-1이 됐고 후반 34분 황희찬이 빠지고 다카가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