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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를 찾아…? “슈퍼맨”

온라인뉴스팀 기자
  • 입력 2019.09.04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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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일 방송된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93회는 ‘마음도 번역이 되나요’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홍경민 딸 라원이는 전문 아동심리상담 센터를 찾아 언어능력을 검사한다.

잼잼이는 이날 엄마 소율이 등장하자 반가움에 어쩔 줄 몰랐다.

가족 상봉처럼 꼭 부둥켜 안은 두 사람의 모습에 문희준 역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홍경민은 “말을 잘 하는 게 좋다고는 하는데 정말 좋기만 한 걸지” 걱정하며 라원이와 언어능력 검사를 받았다.

라원이는 언어능력 1%라는 판정을 받았다.

담당 선생님은 “라임이한테 놀아주는 게 아빠를 모방하는 것도 있지만 아빠한테 관심 받고 싶어서 동생을 돌보는 것도 있다”면서 라원에게 관심을 더 많이 줘야 한다는 소견을 내놓았다.

홍경민은 “라원이가 이해해준다는 이유로 저 스스로 합리화했던 것 같다”고 말하며 달라져야겠다고 다짐했다.

검사 결과는 놀라웠다.

라원이의 언어능력 중 한 부분이 상위 1%로 진단된 것.

이와 함께 선생님이 진단한 라원이의 속마음은 경민 아빠를 뭉클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라원이를 케어하는 중 경민 아빠가 놓치고 있는 것들이 검사 결과 파악되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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