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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마라는 아버지 유양기김민상 분를 바라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최하나 기자
  • 입력 2019.09.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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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OCN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9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14회’ 에서는 범진(이준영)이 태라(한소은)을 살해하고 이를 알게된 강제(윤균상)이 병원으로 달려갔다.

가운데, 일촉즉발 상황을 맞은 기강제와 유범진의 대치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기강제는 비릿한 미소를 짓는 유범진을 향해 당장이라도 주먹을 날릴 것처럼 분노 가득한 멱살잡이를 하였다.

벌개진 눈과 핏대가 선 목이 그가 얼마나 분노했는지를 보여준다.

유범진은 “쓸데없는 짓 하고 다니지 마라”는 아버지 유양기(김민상 분)를 바라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위장된 자아’라는 그림을 보며 유양기는 “사람들이 보고 믿는 것, 그게 진정한 내 모습이고 정체성이야. 위장인지 아닌지는 중요한 게 아니지. 보고도 구분할 수 없다면 그건 더 이상 위장이 아니니까”라고 유범진에게 말했다.

정수아의 집에서 ‘위장된 자아’ 연작을 보게 된 유범진은 아버지와 똑 같은 말을 하는 정수아를 보고 의구심을 가졌다.

때부터 유범진이 유양기와 정수아의 관계를 의심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강제는 원석에게 “한태라라면 증명할 수 있어 정수아가 칼에 찔린 그날 밤 유범진한테 그 어떤 알리바이도 없었따는 거”라며 미소를 지으며 곧 범진의 악행을 밝힐 것에 기뻐했다.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14화는 29일 밤 11시 방송된다.

화면이 전환되며 건물 아래로 추락하는 한태라와 이를 내려다보는 유범진의 무표정한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미스터 기간제’ 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 기무혁-기강제(윤균상)의 잠입 작전을 그린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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