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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 입력 2019.09.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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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네트웍스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8일 방영 된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가’에서는 15년 전 모석희(임수향) 어머니 살인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가해자와 피해자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겉으로 드러난 가해자는 있었지만, 과연 그 가해자가 진범인지는 알 수 없는 일이었다.

MC 그룹이 얽혀있는 모석희(임수향)의 친모 안재림(박혜나) 살인의 진실은 묻혀버리고 말았다.

어린 모석희(임수향)는 “나 안 가면 안 돼요? 그냥 우리 할아버지랑 여기서 살게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권혁현이 맡은 권준혁은 MC그룹의 보안과 경호를 담당하는 TOP팀의 경호팀장이자 한제국(배종옥)의 없어서는 안 될 심복 역할이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모석희(임수향)-허윤도(이장우)가 악연처럼 시작된 첫 만남부터 완벽한 공조를 이뤘고, 마침내 MC그룹 뒷수습 전문가 TOP의 수장 한제국(배종옥)이 뻗은 손아귀에서 완벽히 빠져나오는 모습으로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심지어 당돌한 모석희가 배짱 두둑한 허윤도를 TOP의 영역에 보내 오너리스크 요원들을 염탐하는데 성공했지만, 갑작스럽게 모석희에게 ‘마약 혐의의 덫’이 씌워지면서 쇠고랑을 차게 되는 사태가 발발, 안방극장의 심박 수를 높였다.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가’는 16부작 예정으로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이다.

‘멜로 드라마’를 가장함에도 이 드라마가 기대되는 이유는 출중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진들이 자리했기 때문이다.

한제국 역을 맡은 배종옥부터 시작해서, 하영서 역의 문희경, 모완수 역의 이규한, 김부기 역의 박철민까지 주연과 조연 모두 가리지 않고 완벽한 조합을 자랑한다.

전체 출연진으로는 임수향(모석희 역), 이장우(허윤도 역), 배종옥(한제국 역), 정원중(모철희 역), 문희경(하영서 역), 이규한(모완수 역), 김진우(모완준 역), 공현주(백수진 역), 전국환(모왕표 역), 오승은(최나리 역), 전진서(모서진 역), 박현숙(정윤자 역), 박혜나(안재림 역) 등으로, 매주 수, 목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우아한가'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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