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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따러가세’ 무형문화재 강송대도 특별 게스트로 자리를 빛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 입력 2019.09.0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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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뽕 따러 가세 방송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9일(오늘) 오후 방송된TV조선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 7회에서 송가인 고향 진도를 찾아간 송가인과 붐은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제대로 보답하기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준비한 ‘내 고향 대잔치’를 열어 흥을 폭발시킨다.

무대 위로 올라간 송가인과 붐은 재치 넘치고 화려한 언변 케미를 터트리며 ‘진도 마을 大 잔치’를 가동했고, 또한 주민들이 보내주는 열화와 같은 성원에 파안대소하며 끊임없이 손을 흔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뽕 남매가 준비한 먹음직스러운 수육부터 수박까지 상다리 부러질 듯한 한가득 음식과 진도의 딸 송가인이 특별히 엄선한 노래 리스트가 울려 퍼지면서, 주민들이 먹고, 듣고, 즐기는 ‘흥 폭격’ 화합의 장이 형성됐다.

송가인의 ‘첫’ 소리 스승인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강송대도 특별 게스트로 자리를 빛냈다.

두 사람은 약 20년 만에 만나 가야금, 거문고, 장구, 아쟁, 피리, 꽹과리 연주에 명품 목소리가 더해진 ‘성주풀이’, ‘진도 아리랑’를 부르며 소리로 하나 된 훈훈한 사제 간의 무대를 선보였다.

더욱이 송가인은 주민들이 두 손 무겁게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에 한우 세트부터 발 마사지 기기, 종합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아낌없이 선사했다.

소소한 사연 소개부터 주민들의 가슴 속 깊은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흥뽕을 꾹꾹 눌러 담은 ‘진도 마을 大잔치’ 이야기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촬영 내내 진도군민들이 보내주신 적극적인 참여와 아낌없는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뽕남매와 ‘뽕 따러 가세’를 향해 보내주시는 애정에 보답하고자 ‘80분 특별 편성’으로 찾아갈 29일방송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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