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오창석, 이채은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 을왕리 여행을 떠올리게 하는 날씨를 맞이했다.
바람이 세게 불어 자리를 펴는 데 힘들어했다.
오창석이 “핸드백에 있는 거 아냐?”라며 핸드백을 뒤지기 시작했다.
반지는 그 어느 곳에도 없었다.
3시간 전에 갔던 식당에서도 반지를 찾을 순 없었다.
이채은은 “(반지를)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오히려 더 소중하게 생각하다 보니까 자꾸 뺐다, 꼈다 했던 거 같다.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