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폭우가 내린 뒤 젖어있는 녹음 사이로 산책을 나온 권민중, 장호일, 김민우. 세 사람은 이른 아침의 산책을 즐기며 대화를 시작했다.
장호일은 “사무실 근무를 많이 하는 민우가 산소를 많이 받아야 할 것 같다.”며 말했다.
산책 중 김민우에게 딸에게 영상통화가 걸려왔다.
잠에서 막 깼다는 김민우의 딸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장호일, 권민중과 인사를 했다.
김민우는 “오늘 뭐할 거예요? 토요일에는 아빠랑 수영장 가요. 내일 봐~” 하며 시종일관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남은 청춘들은 드라마 ‘밀회’ 촬영지에 방문해 깜짝 패러디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지난 방송에서 김민우는 아내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김민우는 “어느 날 갑자기 목이 아프다고 하더라. 병원을 갔는데 목에 이상이 없다고 했다. 근데 계속 아프다고 해서 다음날 큰병원을 갔다. 그때 저는 지방에서 강의를 하고 있었다. 더 늦기 전에 집사람한테 와야지 하고 갔는데 그때부터 악화됐더라”라고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