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4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WATCHER(왓쳐)-최종회’에서는 영군(서강준)이 어머니를 죽인 해룡(허성태)를 차마 죽이지 못하고 자백을 할 수 있도록 아버지 김재명(안길강)의 녹음파일을 밝히기로 했다.
허성태는 서강준에게 과거를 묻어두자고 부탁하면서 자신의 가족 안위를 위해 자백을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비리수사팀은 포기하지 않고 최후의 수사에 돌입한다.
사소한 증거도 놓치지 않으려 날카롭게 주시하는 도치광(한석규)의 아우라가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김영군은 또다시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다.
복수보다 진실을 밝히기로 선택했던 김영군이지만 이번에는 다를까. 그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서강준은 허성태에게 자수를 권하지만 허성태는 거절을 하고 15년 전 사건의 진실과 허성태가 살인을 저지를 수 밖에 없었던 과거의 모습이 나왔다.
서강준은 박주희와 허성태를 찾아갔고 자신의 몸에 있던 형광물질을 지웠지만 딸을 만져서 생긴 형광물질이 발견되면서 허성태가 주진모를 살해했다는 사실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