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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어머니 국가무형문화재 등 화려한 집안 내력!..'춘앵무'로 평창 폐막식 피날레 장식!

이원정
  • 입력 2018.09.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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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피날레를 장식해 화제가 됐던 배우 이하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화려한 집안 내력이 눈길을 끈다.

이하늬는 지난 25일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무대에 등장했다. 이하늬는 폐회식 첫 번째 공연인 '조화의 빛'에서 전통 무용인 '춘앵무'를 선보였다.

춘앵무는 궁중무용 중 유일한 독무형태로 봄날의 그리움과 정적인 아름다움을 절제된 움직임으로 표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하늬는 지난해 10월 말 폐막식 무대에서 춘앵무를 선보일 것을 처음 제안 받았고 3개월 가량 준비했다.

이하늬는 공연 직후 소속사를 통해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무대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수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올림픽은 '하나된 열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축제였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이어 "우리나라 국민들이 모두 다같이 마음으로 하나로 모아 빛을 발하고, 대한민국이 또 다른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행복했다"면서 "모든 분들이 힘을 얻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가야금 연주로도 유명한 이하늬는 2017년 10월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화려한 손놀림으로 가야금을 연주,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MBC 월화특별기획 드라마 에서는 장녹수로 출연해 수준 높은 장구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극중 장녹수는 재능을 펼칠 때마다 연산군의 마음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하늬의 어머니는 가야금 무형문화재인 문재숙 씨이며, 아버지는 전 국정원 2차장을 지난 이상업 씨다. 외삼촌은 5선 국회의원인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다.





이원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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