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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이들 위해 '1억원' 이상 기부한 스타들, 방탄소년단 진-지민-아이유-태연-수지-박신혜-혜리-서장훈

이원정 기자
  • 입력 2019.08.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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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숨피가 대한민국 스타들 가운데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1억 원 이상의 기부금을 낸 스타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어권 최대 한류 뉴스 사이트인 <SOOMPI>(숨피)는 피,땀,눈물로 벌어들인 수익을 어려운 시람들과 사심없이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펼친, 1억원(약 8만2750달러) 이상 기부한 남녀 연예인을 소개했다.

방탄소년단 진, 지난 5월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의 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진은 2018년 5월부터 이 단체의 정기 기부자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한 후원자들의 모임이다.

방탄소년단 지민, 지난 5월 지민은 부산시교육청에 1억원을 기부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에게 아버지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을 돕는 데 사용하길 바라며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으며 지민은 초등학교 졸업식 날 학생들의 중학교 교복을 위해 기부도 했다.

아이유, '기부 여신' 아이유는 최근 4년간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총 6억을 기부했다. 2015년부터 녹색 우산 어린이 재단에 정기적으로 기부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9년 별똥별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가 하면, 자신의 데뷔 기념일과 생일에 기부를 하기도 했다.

태연은 7월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해 저소득층 여성, 아동, 청소년을 지원해 생리대 등 위생용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연은 전북 출신 연예인 중 처음으로 고액 후원자(RCHC)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지는 지난해 소아암과 백혈병 진단을 받은 환자의 치료에 쓰일 생명공유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그녀는 또한 미혼모를 위한 재단과 베트남과 라오스의 교육 및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기금을 보냈다.

배우 박신혜는 2016년 11월 세계 기아 퇴치를 위한 후한 기부로 한국식량협회에 기부되었다. 저소득층 가정의 난방비를 지불하는 것, 신혜 센터라는 다목적 어린이 교육 센터를 여는 것 등이 포함되어 있다.

혜리는 최근 유니세프 명예클럽의 최연소 회원이 되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도 아픈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녹색 엄브렐라 어린이 재단에 5000만 원(약 4만1367달러)을 기부했다.

서장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1억 원은 부모가 없는 가정의 자녀들의 교육과 생활에 쓰였다. 그는 또 저소득층 학생의 장학금으로 2억 원(약 16만5505달러)을 기부해 모교 연세대에 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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