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류현진은 15일까지 시즌 22경기에서 142⅔이닝을 던지며 12승2패 평균자책점 1.45를 기록했다.
최근 로버츠 감독은 ‘LA데일리뉴스’의 J.P 호른스타와 인터뷰에서 “그의 스터프라면 류현진은 그 어떤 시대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그는 항상 야구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여러 다른 구종을 활용할 수 있다.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능력, 땅볼을 유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류현진의 이런 능력이 최근 MLB 트렌드와도 맞는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은 그 다른 어떤 투수보다 아웃으로 연결시키는 능력이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