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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요한’ 웃음보가 터지면서 현장이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 입력 2019.08.1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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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은 배우들의 호연, 감각적인 연출력, 탄탄한 스토리 전개 등이 시너지 효과를 이루면서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수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성과 이세영, 황희는 '의사 요한'에서 각각‘선천성 무통각증’을 앓고 있는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차요한 역과 식물인간이 된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로 고통 받는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강시영 역, 따스한 인간미를 지닌 마취통증의학과 펠로우 이유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방송분에서는 차요한(지성)이 강시영(이세영), 이유준(황희) 등 마취통증의학과 팀원들과 합심해 환자의 몸에 44년간 잠복해있던 병을 검사장비도 없이 진단해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니파 바이러스 의심환자로 인해 격리된 통증센터에 강단 있게 들어간 차요한은 환자의 병명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끝에 환자의 증상들, 마취통증의학과 팀원들이 준 정보들을 통합, 환자의 병이 멜리오이도시스(유비저. 특정 균에 오염된 토양이나 물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병)임을 확신했다.

결국 환자가 올바른 치료를 받게 하는 모습으로 먹먹한 감동을 안겼다.

지성과 이세영, 황희의 ‘어부바 응급실행’ 장면은 지난 8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다소 어두운 분위기가 드리워진 장면이 담겨야 했지만, 리허설 당시 현장에서는 웃음이 터지는 반전 상황이 속출했던 상황. 황희의 등에 업힌 지성이 얼굴 가득 장난스런 미소를 지은 채로 들어오자, 동시에 옆에서 두 사람을 지켜보던 이세영의 웃음보가 터지면서 현장이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다.

더욱이 지성은 자신을 업고 달려야하는 황희를 다독이면서 촬영에 임했고, 황희는 잠시 쉬는 동안에도 어부바 자세로 지성 곁을 지키는 등 선후배 간의 훈훈함을 드리웠다.

제작진은 “지성과 이세영, 황희는 돈독한 팀워크를 통해 단연코 최고의 연기합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주 방송된 9회에서는 지성에게 예상하지 못했던 위기가 찾아온다. 과연 어떤 위기가 드리워지게 될지, 이세영, 황희와 함께 이를 극복할 수 있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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