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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조달환의 다채로운 표정연기는 드라마의 재미를 극대화 시켜주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 입력 2019.08.1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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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제이와이드 컴퍼니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17-18회에서 서연아(나나 분)는 사건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내겠다는 일념으로 집요하게 수사를 펼친 결과 온갖 불법적인 일들이 거리낌 없이 벌어진 VIP들의 회동 장소를 찾아내며 사건 해결의 키 플레이어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는 송우용(손현주 분)이 그동안 감춰왔던 ‘남원식당’의 비밀이 밝혀졌다.

장엔터 연습생들이 불순한 목적으로 이용당해온 장소였던 것.

더불어 이태경(최진혁 분)의 동생 태주(김현목 분)의 죽음도 이를 감추기 위한 것이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특히, 사무실에 온 송대진(김희찬 분)이 송우용(손현주 분) 회장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채 놀란 표정을 지었을 때는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선사하기도 하는 등 조달환의 다채로운 표정연기는 드라마의 재미를 극대화 시켜주었다.

서연아는 쫓고 쫓기는 숨 막히는 진실 추적 끝에 골목길 깊숙이 있는 수상쩍은 방을 찾아내게 되고 그동안 어렴풋이 짐작만 하던 성상납이라는 추악한 진실이 확신에 가까워 오자 큰 충격을 느끼고 분노를 쏟아냈다.

방안을 보자마자 “USB에 있다는 남원식당이 여길 말하는 것 같아. 이 방안에서 벌어진 일들이 USB에 담겨 있는 거”라고 짐작한 태경. 7년 전, 태주가 살해 피해자 최수정에게 배달하려던 물건도 바로 USB였기 때문. “절대로 세상에 공개돼서는 안 되는 영상”을 우연히 누군가 보기 시작하면서 벌어진 일이었다.

태경은 “겨우 그딴 더러운 일 감추자고 아무것도 모르는 애를 그렇게 죽였겠어”라고 말하면서도 송회장을 향한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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