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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들린다’ 젓듯이 앞으로 나아가는 동작이다.

최하나 기자
  • 입력 2019.08.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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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11일 첫 방송된 MBN '바다가 들린다'에서는 서핑 경력 단 1회를 자랑하는 노홍철, 물 공포증이 있는 서핑 ‘완전 문외한’ 장도연, 프로 배구선수로 완벽 피지컬을 자랑하지만 서핑 경력은 전혀 없는 김요한이 서핑의 기본인 패들링에 도전한다.

패들링이란 서핑보드 위에서 손으로 노를 젓듯이 앞으로 나아가는 동작이다.

‘바다가 들린다’에서 YB 밴드 드러머 김진원은 ‘대장’으로 물이 두려운 초보자들을 격려한다.

물 공포증이 있는 장도연은 서핑보드 위에 엎드리자마자 무서워하면서도, 김진원의 친절한 강습에 고마움을 드러낸다.

"배구는 키가 크고 덩치가 좋으면 유리한데, 서핑에서는 파도에 제 몸을 맞춰야 해서 오히려 불리한 것 같다"며 자신없어 했던 김요한은 발군의 운동신경을 발휘하며 금방 서핑에도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다가 들린다’의 '프로급' 레벨 서퍼로는 서핑 경력 16년이자 1세대 서퍼인 YB 밴드 드러머 김진원이 있다.

그와 함께 서핑 경력 12년의 연예계 대표 서퍼 이천희, 파도를 읽는 소울 서퍼 한동훈이 크루를 이끈다.

중급자 레벨로는 서핑 경력 3년인 배우 정태우, 서핑 경력 4개월의 새내기이지만 초보자 티는 벗은 배우 한소희가 있다.

노홍철 장도연 김요한은 ‘왕초보’에 해당한다.

가지각색 서핑 초보자들의 성장기를 통해, 시청자들을 신나는 서핑의 세계로 안내할 7번 국도 무계획 직진 여행기 MBN '바다가 들린다'는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4주간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20분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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