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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들 들었다 놨다 한 방탄소년단 지민의 치명 브이 앱

이원정 기자
  • 입력 2019.08.1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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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say hello to me'로 네이버 V앱(브이 앱) 라이브를 찾아와 토요일 오후 아미들을 기쁘게 해 주었다.

방송이 시작됨과 동시에 심쿵하게 만드는 눈부신 비주얼로 무심히 카메라를 응시하던 지민은 옅은 미소와 함께 "와! 방금 60명이었는데 21만 명으로 바뀌었어요"라며 첫 말문을 열었다.

지민의 브이 라이브는 특히나 남자 친구와의 영상통화를 하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켜 팬들에겐 절대 놀칠 수 없는 방송으로 알려졌다. 지민은 조근조근 하는 말투로 "보고 싶어서 왔습니다."라며 대화를 시작했다.

리허설 가기 전에 30분가량 방송을 하며 지민은 “저는 여러분 여러분에게 막 다치고 아픈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열심히 운동을 해서 항상 건강한 지금도 건강하지만 항상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건강관리에 더 열심히 하겠다 하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한 특유의 표정과 제스처로 섹시와 큐티를 넘나들며 시종 아미들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던 지민은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월요일에 다시 온다 약속하며 자신의 솔로곡 약속을 틀어 라이브로 따라 불러주며 손하트를 보내면서 작별인사를 했다.

팬들은 “박지민 너란 사람,,, 사랑한다” “지미니 와줘서 너무 행복해요..ㅠ” “진짜 진짜 예쁘게 생겨서 심쿵ㅠ” “감동받아 울고 있는데 월요일에 또 온대 스케줄 있는데도 끝나고 무슨 일이 생겨도 돌아 온대.. 나 울어 지민아” “월요병 고쳐준 지민이다”등 뜨겁게 반응했다.

방송 후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지민 관련 키워드가 당일 오후 11시 기준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에 는 물론 12개국 트렌드 1위, 약 48개국에서 트랜딩 되어 이 또한 실트 요정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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