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JTBC ‘캠핑클럽’에서는 아침형 인간이라는 공통점으로 ‘모닝 커플’로 거듭난 이효리와 이진이 또다시 특별한 아침을 보낸다.
드넓은 초원이 펼쳐진 경주 ‘화랑의 언덕’에서의 캠핑 3일차 아침,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일어난 이효리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아침잠을 털어내고 캠핑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곧 ‘모닝 커플’ 이진의 기상을 신경 쓰며 둘만의 시간을 그리워하기 시작했다.
이효리는 용담 섬바위에서의 카누 데이트에 이어 이진에게 둘만의 특별한 자전거 데이트를 신청했다.
그것은 바로 이동식 변기 비우기 미션. 두 사람은 이동식 변기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푸른 초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지만, 잠시 후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대형 참사로 인해 비명을 질렀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