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영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가 독보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믿고 보는 배우 유아인, 유재명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는 범죄 조직의 뒤처리를 하며 살아가는 태인(유아인 분)과 창복(유재명 분)이 예기치 못한 의뢰를 받고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유아인의 파트너로 유재명이 캐스팅됐다.
드라마 '비밀의 숲'과 '자백' 등에서 활약했던 배우다.
영화에선 매 순간 선택의 갈림길에 선 '창복'을 연기한다.
영화 ‘소리도 없이’의 각본과 연출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SF 단편 ‘서식지’로 호평을 이끌어낸 신예 홍의정 감독이 맡았다.
홍의정 감독은 어디서도 본적 없는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씨줄날줄처럼 정교하게 엮은 서스펜스 가득한 시나리오를 통해 벌써부터 영화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소리도 없이'는 오는 7월 말 크랭크인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