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경 마주협회, ‘협회장배 친선 골프대회’ 각기 개최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경마의 한 축이자 버팀목인 마주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골프대회가 초가을 즈음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서울마주협회(회장 강석대)는 10월 1일 경기 용인 소재 레이크사이드 C.C에서 ‘제45회 서울마주협회장배 골프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마주회원 및 경마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친목과 건강을 도모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서코스 샷건 티업, 신페리오 방식 두 가지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본인이 각자 부담한다. 우승자에게는 메달과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8일까지 서울마주협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사단법인 부산경남마주협회(회장 김욱수)은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1박2일 일정으로 ‘제2회 부산경남마주협회장배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합천 아델스코트에서 열리며, 신페리오 방식으로만 진행한다.
참가비는 각자 개별 부담하며, 당일 숙식은 협회에서 제공한다. 부경 마주들의 편의를 위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본부에서 차량을 제공 협찬을 해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협회 가입 회원만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참석을 원하는 미가입 회원은 가입 후 참석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8월 8일까지 부경마주협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