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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다른 청취자는 또한 지난 17일...

최하나 기자
  • 입력 2019.07.2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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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신곡 '샤워'로 돌아온 노라조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청취자는 "노라조 히트곡 '사이다'에 대한 아이들 반응이 좋다"고 칭찬했다.

조빈은 "아이들이 ('사이다' 곡에) 정말 신나한다. 덩달아 어른들도 ('사이다' 곡을) 즐겨주시더라"라고 반응을 전했다.

조빈은 "비닐 의상 덥지 않냐"는 청취자의 물음에 "사실 거품을 표현하고 싶었다. 느낌은 표현이 되는데 여름임을 깜박했다. 그래도 보시는 분들이 재미만 있다면 상관없다"며 프로의식을 보였다.

다른 청취자는 "또한 지난 17일 발매한 신곡 '샤워'도 소개했다. 조빈은 "'샤워' 노래를 듣고 아이가 좋아했다"는 청취자의 말에 "사실 그걸 노렸다"고 말했다.

"'카레'는 남녀노소 다 좋아하기도 하고, 강황 많이 먹고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었고, '고등어' 역시 많이 먹고 건강해지길 바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조빈은 "노라조가 아직까지 가수를 하고 있다는 게 신기하다. 행사에서 팬분들을 보면 최대한 좋은 기억을 남겨드리고 싶다. 그래서 사진 같은 걸 많이 찍어드리려 하는 편이다"라고 설명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빈은 "노라조는 개그하는 사람보다 더 웃겨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빈은 "처음에는 걱정했다. 원흠이를 노라조에 데리고 왔는데 흡수하지 못하면 어떡하지하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저희 의상 중 2,30%는 원흠이의 아이디어가 녹아있다. 알고보면 노라조에서 가장 이상한 사람은 원흠일지도 모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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