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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제주서만 볼 수 있다···‘제주마 해변경주’

황인성 기자
  • 입력 2019.06.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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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 ‘2019 곽지 해변을 ᄃᆞ르馬!’ 개최
제주마 우수성 및 제주 대표 관광 콘텐츠 발굴 목적
내달 7일, 곽지 해변에서 선보여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제주마의 우수성을 알리고 말의 고장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해변경주가 내달 7일 곽지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오는 7월 7일 제주 애월읍에 있는 곽지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2019 곽지 해변을 ᄃᆞ르馬!’를 개최한다. 실제 경주마로 활용되는 제주마 8두가 200m의 곽지 해변을 따라 질주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곽지 해수욕장 백사장에는 간이 주로가 설치되며, 실제 렛츠런파크 제주 경주에 활동하고 있는 현역 경주마와 기수들이 참가해 실제 경주와 비슷한 시속 60km의 질주를 선보인다.

해변 경마는 실제 경마와 달리 베팅이 불가능하지만,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 1,600장의 응모권을 배부해 적중한 관람객에게는 공기청정기와 지역농산물, 곽지리 지역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이색 볼거리로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이 각각 말과 기수 역할을 맡아 20m의 모래밭을 업고 뛰는 가족(연인)달리기 시합, 제주 자치경찰단 기마대와 유소년 승마단이 펼치는 말 퍼레이드 등이 예정됐다.

또한 나만의 행운의 편자 만들기, 여행 추억 엽서 남기기, 무료 초상화 그려주기, 대형 편자 포토 존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준비된다.

윤각현 렛츠런파크 제주 본부장은 “해변경주는 관광객 유인,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가치제고에서 이미 상당한 효과를 검증받은 바 있다”며, “곽지리와 함께하는 해변경주가 제주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테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곽지 해변을 ᄃᆞ르馬!’ 행사 관계로 렛츠런파크 제주 내에서 운영 중인 아름다운 승마장, 포니랜드 등은 미운영된다.

제주마의 우수성을 알리고 말의 고장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해변경주가 내달 7일 곽지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오는 7월 7일 제주 애월읍에 있는 곽지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2019 곽지 해변을 ᄃᆞ르馬!’를 개최한다. 실제 경주마로 활용되는 제주마 8두가 200m의 곽지 해변을 따라 질주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제주마의 우수성을 알리고 말의 고장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해변경주가 내달 7일 곽지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오는 7월 7일 제주 애월읍에 있는 곽지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2019 곽지 해변을 ᄃᆞ르馬!’를 개최한다. 실제 경주마로 활용되는 제주마 8두가 200m의 곽지 해변을 따라 질주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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