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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부경, 무사고 기원 말(馬) 위령제 열어

안치호 기자
  • 입력 2019.05.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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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경, ‘말 위령제 및 경마 무사고 기원제’ 개최
말(馬)들의 영혼 위로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경마 시행 기원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형석)는 5월 23일 ‘제97주년 경마의 날’을 맞아 렛츠런파크 부경 경주마랜드에 있는 마혼비에서 ‘말 위령제 및 경마 무사고 기원제’를 열었다.

한국경마의 발전과 경주마 및 경마 관계자들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한 ‘말 위령제 및 경마 무사고 기원제’에는 부경본부 임직원, 경마 유관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위령제 제례 행사, 무사고 기원 비나리, 음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경 임직원들과 경마 유관단체 관계자들은 경주 중 희생된 말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정성껏 쌓아 올려진 마혼비 앞에서 말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경마가 시행되기를 기원하는 제례를 올렸다.

한편, 경주마랜드 내에는 지난 1982년 강서구청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 약 200년의 당산나무(팽나무)가 경마장이 조성되기 전부터 이 지역의 수호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근처에 마혼비가 자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경마의 날을 맞아 마혼비에서 ‘말 위령제 및 경마 무사고 기원제’를 열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는 경마의 날을 맞아 마혼비에서 ‘말 위령제 및 경마 무사고 기원제’를 열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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