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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제주항공-에어서울-티웨이항공 등 항공사 채용 소식

이원정
  • 입력 2019.03.0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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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오는 12일까지 신입 객실승무원을 200명 이상 모집한다.

기 졸업자 또는 2019년 9월 이전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교정시력 1.0이상이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공인 어학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차 면접, 2차 면접 및 영어구술 테스트, 체력/수영 테스트 및 3차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3월 19일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650명 이상의 객실승무원을 포함해 총 118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아시아나 항공

올해 가장 많이 채용 규모를 늘린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기종 도입 등에 따라 신규 채용을 지난해보다 28%가량 늘리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776명을 뽑을 계획이다. 캐빈승무원은 지난해보다 38% 늘어난 425명을 채용하며 정비직은 32% 증가한 140명을 새로 뽑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운항승무원 141명, 일반·영업·공항서비스직 외 항공전문직군 70명도 채용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및 일반직 경력 등 공개채용!

티웨이항공은 오는 10일까지 티웨이항공 채용사이트를 통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객실승무원(신입인턴)과 ▲일반직 영업, 홍보, 회계, 자금, 수입관리, 운송, IT 등 다양한 직군의 신입 및 경력직이다.

일반직은 서류 심사 후 1·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객실승무원은 총 1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서류 심사 후 1·2차 면접, 수영테스트, 3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역시 외국어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한편 2013년 462명이던 티웨이항공 임직원 수는 현재 약 300% 증가한 1850명이다. 지난해에는 48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으며, 앞서 지난 2016년에는 ‘고용창출 100대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인 700여 명을 올해 뽑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744명의 인원을 뽑았다.

제주항공은 우선 상반기에 객실승무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근무지는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무안이다

*에어서울

에어서울도 5일부터 2019년 첫 신입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전형, 체력검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4월 중 입사하게 된다.

올해 국내 9개 항공사들이 지난해보다 신규 채용 규모를 늘린다. 국내 항공사 9곳은 지난해(4142명)보다 채용규모를 늘려 최소 4300명 이상의 직원을 신규로 뽑을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새롭게 항공사 운항증명을 취득하는 신규 저비용항공사(LCC)의 채용규모를 더하면 전체 채용규모는 이보다 훨씬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이원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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