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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댄서 뉴에이지 아티스트 '신유민(Yumini)' 2집 '잔잔한 움직임' 발매

이원정
  • 입력 2019.02.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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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스트릿 댄서이자 아티스트 '신유민(유미니/ YUMINI)'이 오는 3월 초 총 7개 트랙의 뉴에이지 음반 '잔잔한 움직임'을 '리웨이 뮤직'을 통해 발매한다.

신유민은 "이번 음반은 조용한 명상 음원으로 구성된 현대적 뉴에이지 음악을 신보 '잔잔한 움직임'에 표현 했으며, 작업은 음악적 공감대가 형성된 오디오 가이에서 녹음 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유미니'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는 "현대 음악은 단순히 철학적이지도, 관념적이지도 않는다. '음악은 소리를 통한 예술이며 듣는 이의 마음에 따라 다르게 들린다.'라는 생각을 나눠보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음반 '잔잔한 움직임'의 구성에 대해서는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1번 트랙의 'Scale (스케일)'로 '음악을 공부하면서 듣기 좋은 음색과 나의 색을 찾아보면서 작업한 곡'이며, 타이틀곡 'Papa'는 6번 트랙에 수록되어 있고 '평소 아버지를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표현한 곡'이다."고 피력했다.

특히 타이틀 곡 Papa에 대해서는 "현대적 음향을 적극 사용하여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강조하며, "음반에는 Scale (스케일), Simple is Beauty (단순한 것은 아름답다), Beautiful is Strange (아름다운 것은 이상하다), March (행진곡), Belling (벨소리), Papa (아빠), Finish (마무리)'의 순으로 수록이 된다."고 덧붙였다.

'유미니'라는 예명을 사용하는 신유민은 경기예술고등학교 작곡과와 경희대학교 작곡과 과수석을 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했고, 그 후 프랑스 유학을 포기하고 대학시절부터 10여 년간 춤을 연습하며 최근에는 스트릿댄서로 홍대 버스킹 무대를 통해 본인 음악에 대한 표현을 하고 있다.

"기회가 닿는다면 다양한 무대에서 자신만의 음악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며 대중과 소통하고 싶다."는 '유미니(YUMINI)'는 음반 발매 후 소통의 무대로 카페와 야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원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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