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28일과 29일 경기도 안성과 31일 충북 충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거점 소독시설 1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일까지 우제류 가축 5천300마리에 대한 구제역 일제 접종을 완료했으며 공동방제단 및 방역차량 2대를 동원해 축산농가에 대한 소독지원과 농가의 자발적인 일제 소독을 독려하고 SMS 문자 발송, 마을방송 등 구제역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부시장은 “동절기 기온 저하에 따른 소독시설 결빙으로 소독효과 감소와 근무자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며 “근무자 안전수칙 등을 숙지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광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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