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라남도청] 전남도, 2월 전통주에 담양 타미앙스

온라인 뉴스팀
  • 입력 2019.02.07 20: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라남도는 2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담양 추성고을(대표 양대수)의 ‘타미앙스’를 선정했다.

타미앙스는 담양의 프랑스식 발음을 따서 만든 술이다. 1년에 1천4병만 만들어 한정 판매하는 프리미엄 증류주다.

쌀, 구기자, 오미자, 산약 등 10여 가지 한약재를 가지고 대나무 숯 여과 제조법으로 2번의 증류 과정을 거쳐 담양의 특산품인 자연대나무통에서 장기간 숙성해 만들어진다.

특히 영롱하고 은은한 황금빛깔을 자랑한다. 알싸한 맛과 은은한 전통 누룩향은 고혹적이다. 증류주로서 도수가 40%로 높지만 매우 부드러운 목 넘김과 독특한 화한 맛이 옥돔구이와 잘 어울린다.

2013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 세계 3대 주류품평회에서 2회 더블골드상, 그랜드골드상의 2관왕을 차지한 자랑스러운 우리 술로, 세계인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2월의 전통주 타미앙스는 조상들의 전통 술 제조비법으로 만들어진 고급주로서 세계인도 반한 술”이라며 “날로 품질이 고급화되는 우리 전통주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전라남도청]

온라인 뉴스팀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