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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따뜻한 설 명절, 작지만 힘을 보탭니다!’

온라인 뉴스팀
  • 입력 2019.02.0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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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천사도시 전주시에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의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원장 임신호) 임직원들은 31일 전주시를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백미 50포와 라면 100box를 기탁했다.

전주병원은 앞서 병원 소재지인 중화산1동 주민센터에 백미 44포와 라면 135 box를 전달했으며, 분원인 호성전주병원 소재지인 호성동 주민센터에도 백미 15포와 라면 100 box를 기증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전주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최무열)도 이날 설 명절을 맞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후원물품을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했다.

임신호 전주병원장은 “추운 겨울,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주고 싶었다”면서 “모든 분들이 힘든 상황에도 결코 용기를 잃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인기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생각하는 좋은 분들이 있어 전주가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는 것 같다”라며 “후원해주신 전주병원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출처=전주시청]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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