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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단축, '꿀없지만 시계를 짧게' '따까리 없게'

이소정
  • 입력 2018.01.1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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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A , 전여옥 전 의원이 군복무 단축에 대한 입장을 피력했다.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군복무 단축, 육해공 모두

오는 7월 부터 군복무 단축된다. MBC뉴스는 7월부터 군복무가 단축된다는 소식을 단독으로 전했다. 2017년 입대자는 1년뒤 26일이 감소된다는 것이다. 1월15일 입대자는 34일 감소한 2019년 9월10일 제대한다. 해군은 20개월, 공군은 21개월로 단축해 줄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게시판에는 반대한다는 청원이 올라왔다. 나라는 누가 지키냐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반박자는 전쟁을 쪽수로 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올렸다.

게시판에는 국방력이 약해지고 입대를 미루는 사람이 늘어날 것이라며 군복무 단축을 허용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 청원자는 "세상 어느 군부대의 복무하는 군인이 이런 푸대접을 받으면서 막노동을 합니까? 정말 나라를 지켜야할 병사가 필요하면 그 봉사하는 기간동안 싼 값에 인부로 부릴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막노동을 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정봉주 전의원은 노동시간이 길면 노동효율성이 올라간다와 국방근무 시간이 길면 국방력 안보가 강화된다"고 지적하고 이제는 바꿔야할 미신이라고 주장을 했다.


이소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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