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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2019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온라인 뉴스팀
  • 입력 2019.01.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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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울산시는 30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19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시·도 회원, 관광과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회의는 지난해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 주관으로 추진한 사업 결산과 2019년도 사업계획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개회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2018년도 사업결산 보고와 2019년 공동사업 계획 협의 순으로 진행된다.

감사패는 지난해 대한민국 동해안권 주요 관광자원을 베트남 지역에 알리는데 공헌한 오일오엔터테인먼터 오신석 대표에게 수여된다.

한편, 지난해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의 주요 추진 실적을 요약하면, 국내외 여행잡지사와 카자흐스탄 여행사 및 고려인협회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으며, 해외 관광교류 증진을 위해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와 베트남 하노이시 관광청 및 베트남 VTV 국영방송국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특히 신 경제중심지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카자흐스탄과 베트남 지역을 대상으로 동해안권 주요관광 자원과 정책을 홍보하는 해외 설명회를 2회 개최하는 등 동해안권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노력했다.

올해에는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해외 관광홍보 설명회 ▲해외 관광객 유치 팸투어 ▲동해안권 관광정보 뉴스레터 제작·발송 ▲동해안권 테마관광 정보지 제작 ▲시도 대표 관광상품 벤치마킹 ▲동해안권 공동 관광열차 상품개발 용역 ▲동해안권 관광 영상제작·해외 홍보 등이다.

또한 인바운드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세일즈 마케팅을 강화하고 동해안권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다양한 관광객의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는 부산, 울산, 경북, 강원 4개 시·도를 광역관광 협의체로 구축해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 개발하고 관광 상품의 공동 발굴을 위해 지난 2004년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는 울산이 간사였으며, 올해는 경상북도가 이어 받아 동해안권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울산광역시청]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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