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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규제 , '지하실 파기상황인가' , '새드 엔딩 예언으로'

이소정
  • 입력 2018.01.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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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캡처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가상화폐 규제

김프라는 말이 있다. 김치프리미엄을 옮긴것이다. 이말은 곧 거품이나 버블이 되어 한국 가상화폐 거래소를 치는 부메랑이 됐다. 곧 고추장 프리미엄이라는 말도 나올 것 같다.

당국의 엄청난 규제 폭탄이 하루가 멀다하고 집중되자 결국 거래시장들도 위축되기 시작했다. 어떤 발언에도 움직이지 않을 것 같던 시장이 조금씩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워런 버핏은 가상화폐의 미래를 잿빛으로 본다. 그는 cnbc와 방송인터뷰에서 'bad ending'이라고 말했다. 결국 워런버핏은 슬픈 엔딩이라는 것을 강력히 시사한 것이다. 가상화폐 규제에 대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 버핏의 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공교롭게 국내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동시다발적으로 악재들이 쏟아지면서 투매에 가까운 가격하락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소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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