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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주시 청년이 그리는 청년정책 이야기’

온라인 뉴스팀
  • 입력 2019.01.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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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만의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청년과 행정의 소통창구가 될 ‘제3기 전주시 청년희망단’이 출범했다.

시는 21일 전주도시혁신센터 다울마당에서 만18~39세의 직장인과 자영업자,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청년희망단 위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청년희망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3기 청년희망단 위원들은 지난해 말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에 의거해 공개모집과 사전교육을 통해 선발됐으며, 올 연말까지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반영한 청년정책을 전주시에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청년희망단 위원들은 올해 팀별 수시 회의를 통해 지역청년의 문제를 발굴·조사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맞춤형 청년정책을 설계해 전주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년희망단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청년희망단 활동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성공적인 위원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 참여위원들은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도 청취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운영된 전주시 청년희망단을 통해 △작은결혼식 지원사업 △온라인 플랫폼 구축사업 △청년 갭이어 정책 △지역청년 JOB소통 사업 등을 발굴하고 전주시의 실제 청년정책 사업으로 반영했다.

지난 1기부터 청년희망단으로 꾸준히 참여해온 최정린 청년희망단 위원은 “전주시 청년정책의 변화는 행정과 청년이 목적과 열정을 갖고 함께 추진할 때에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올해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청년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대 간 공존을 도모할 수 있는 지역의 미래와도 같다”면서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과 함께 청년희망도시 전주만의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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