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자매결연도시인 경남 남해군, 전남 고흥군, 충남 청양군, 강원 횡성군이 참여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격 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바닷가에 위치한 경남 남해군, 전남 고흥군에서는 ‘건멸치’, ‘젓갈류’, ‘김’, ‘매생이’ 등 수산물과 함께 ‘된장’, ‘고추장’, ‘하수오’, ‘유자즙’ 등 건강식품도 판매한다.
또, 강원도 횡성군은 특산물인 ‘더덕’과 ‘안흥찐빵’, 충남 청양군은 ‘구기자(한과)’, ‘고추(가루)’, ‘나물류’ 등 다양한 특산물을 선보인다.
한편, 구는 2012년부터 매년 추석, 설 명절뿐만 아니라 ‘벚꽃축제’, ‘구민의 날’ 등 주요행사에 자매도시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오고 있다.
김현정 지역경제과장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농어민들을 돕고, 구민들에게는 친환경 우수 농·수특산물을 저가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거래장터 개장을 통해 자매도시와의 우의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금천구청]
온라인 뉴스팀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온라인 뉴스팀
webmaster@horsebiz.co.kr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