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주시청] 전주시, 2019년 농업기술보급사업에 23억원 투자

온라인 뉴스팀
  • 입력 2019.01.10 19:5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시가 농업인들의 소득을 올려 활력 넘치는 전주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농업기술을 보급키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한춘)는 올해 과수 생산비용 절감을 지원하고,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에 나서는 등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36개 사업에 총 23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주요 신기술 보급사업은 △지중 냉온풍 활용 시설과수 비용절감 시범사업 △가뭄대비 밭작물 안정생산 시범사업 △수출농산물 생산기반조성 시범사업 △직분사 분무건 활용 복숭아 생력 적화 시범사업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등이다.

신청자격은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영농활동을 하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로,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 7일까지 각 사업별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 또는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사업계획서와 사업장 현지조사 등을 거쳐 오는 2월 중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조한춘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농업시장 개방이 빠르게 확대되고, 농가 경영비 증가와 기후변화, 취약한 농업구조로 인한 소득정체 등 국내외 농업경영 여건이 어려운 시기”라며 “전주시 환경에 맞는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경쟁력을 갖춘 농업기반을 조성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행복한 전주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전주시청]

온라인 뉴스팀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