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장급 ▲부회장 겸 경영관리본부장 최원일 ▲사업기획본부장 김홍기 ▲말산업육성본부장 오순민 ▲경마운영본부장 문윤영 ▲건전화본부장 송철희 ▲지역본부장급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안계명 ▲제주지역본부장 장동호▶실‧처장급 ▲경마기획처장 장병운 ▲영천화옹사업단장 송규호 ▲경영전략처장 추완호 ▲말산업연구소장 정순화 ▲재활힐링승마센터장 노병준 ▲서울경마처장 박장열 ▲서울고객지원처장 유병돈 ▲지사지원처장 박진우 ▲유캔센터장 최만규 ▲공정관리처장 양철석 ▲부산경마처장 박정진 ▲제주경마사업처장 송병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승마장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영광승마장은 전라남도 최초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공공승마장으로 영광군은 겨울철 승마장 환경정비를 마치고 3월부터 11월까지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주요 사업인 학생승마체험을 시작으로 유소년승마단, 특수학급 재활승마, 외상 후 스트레스(PTSD) 공무원 대상 힐링승마, 성인 대상 전국민 말사랑 운동, 학생 대상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일반 회원 강습 및 체험 승마 등 다수의 승마 강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12월 20일부터 렛츠런파크 서울에 있는 말박물관에서 말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개최한다.한국마사회는 말사진 공모전 ‘말(馬) 그리고 휴식’의 수상작 전시를 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2월 20일부터 2020년 3월 1일까지 개최한다.10여 년 만에 열린 말사진 공모전에는 2,000여 작품이 접수돼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양경만 씨의 ‘겨울나기’를 비롯해 총 42점이 입상했다.많은 지원 작품이 외국과 국내 여행지의 풍광을 담고 있어 여가 문화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 해상도가 뛰어난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경우도 있었다.공모전의 주제가 휴식이었던 만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말이 풀을 뜯거나 서로 고개를 맞댄 모습, 무리가 평원을 거니는 모습, 따사로운 햇살 아래 조는 모습 등 작품 하나하나가 보는 이의 마음에 평화와 안식, 치유를 선사한다.김낙순 회장은 “아직 말이라고 하면 치열한 경마장을 연상하는 경우가 많지만, 수상작의 면면을 보면 한없이 순한 말의 본능 그리고 인간과 따스한 반려를 공감할 수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말사진 공모전과 수상작 전시는 한국마사회의 힐링승마 사업 목적과도 궤를 같이한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많은 분이 인간의 평화로운 모습이 담긴 작품을 통해 휴식과 위안을 얻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전시는 내년 3월 1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이후 한국마사회 부경, 제주 그리고 지사에서 순회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는 말박물관에서 말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내년 3월 1일까지 개최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전주기전대학교에서 말산업 국가자격 취득자들 대상으로 하는 보수교육을 열었다.(사진= 한국마사회 홍보부). 말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능력과 전문기술을 전달해 국내 말산업의 인적 수준을 높이고, 전문인력 경력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 신청 정원 40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특히, 올해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한국마사회 자체로 보수교육을 시행하던 것에서 탈피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과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해 전주기전대학교에서 열렸다. 아울러,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했다.또한 최근 사회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사회공익 힐링승마’와 연계 재활·힐링 승마 분야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의 범위를 확대했다.1박 2일 총 16시간 동안 말 보건관리와 강습용 게임 및 장비 사용법, 장애 아동 재활승마 등에 대해 이론, 토론, 실습 교육이 이어졌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체계적인 보수 교육을 통해 말산업 국가자격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말산업 인력들이 전문화될수록 승마강국이 되는 날도 앞당겨 질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강원도장애인승마협회는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와 함께 강원도 지역에 승마와 재활승마 체험을 무료로 제공했다.강원도장애인승마협회는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는 매년 승마체험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4일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 인제지점은 인제군 기린면에 있는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을 찾아가는 승마교실 행사를 진행했고 12월 1일에는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 춘천지점은 무료개방과 참여자 모두에게 간식까지 제공했다.이날은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200명 이상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소중한 경험과 추억 그리고 춘천지역에 낭만을 담게 해 줘서 고맙다고 했다.이번 행사에는 강원도교육청 힐링승마동호회 인원과 철원군청에서 봉사활동을 참여했다. 봉사 참여자들은 “지역과 함께 하고 사랑·나눔·배려·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고 고급 스포츠가 아닌 다가서고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한 자리가 된 곳에 봉사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강원도장애인승마협회는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와 힐링승마동호회 철원군청과 2020년에 ‘말(馬)’이라는 매개체를 활용한 각종 만남의 기회와 대회 그리고 더 나아가 올림픽에서도 보이는 그날까지 봉사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강원도장애인승마협회는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와 강원도 지역에 무료 승마체험을 제공했다(사진 제공= 강원도장애인승마협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11월 8일 ‘말 이력제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는 현재 한국마사회 말등록원이 구축하고 있는 말 등록 및 이력시스템의 당초 운영 취지를 구현하고 말 이력제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목적으로 수행됐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이번 연구를 위해 국내 말산업 분야 전문가와 공동연구를 해 말산업 현장의 니즈에 기초한 말 이력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연구진은 말 이력제 활성화 방안으로 말 이력제의 운영 방향, 말 등록체계의 정확성 및 편의성 제고, 말 유통 및 처리시스템 구축, 말산업 네트워크 이용 방안, 말 밸류체인별 이력 정보 입력 및 조회 활성화를 제시했다. 이를 효과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말 등록기관의 위상 강화와 말 의무등록제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특히 말 의무등록제 법제화는 말 등록기관 단독으로는 국내에서 사육되는 모든 말을 등록·관리하는 데 발생할 수 있는 한계점을 보완하려는 방안으로 말 소유자가 등록기관에 소유 말을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는 내용을 말산업 육성법에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연구의 책임을 맡은 서명천 연구원은 “말은 다른 가축과 달리 복잡한 유통경로를 가지고 있고 사육입지가 넓게 분포되어 정확한 개체파악이 어려운 한계점이 있는데 말 이력제가 안정적으로 추진된다면 말 거래 활성화 및 혈통개량을 통한 우수마 생산과 효율적인 방역사업 추진이 가능해 궁극적으로는 마육의 안전성 확보를 달성할 수 있다”고 했다.한편, 말산업연구소는 다음 달까지 올해 수행 중인 ‘국내 힐링승마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 ‘해외 말산업 현황 조사 연구’, ‘어린말(승용마) 위탁조련 프로그램 매뉴얼 제작 연구’, ‘말산업 분야 중장기 인력 수급 전망 연구’ 등 총 4건의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말 이력제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전북말산업복합센터에서 12월 2일과 3일 1박 2일간 ‘재활승마 지도사 보수교육’을 시행한다.한국마사회는 말산업 관련 국가 자격 취득자의 전문역량 강화 및 상호 간 소통을 통한 말산업 전문 인력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재활승마지도사 국가 자격 취득자 중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지도사 보수교육을 진행한다.2018년과 올해 2월 해외 재활 힐링승마 전문가로 한국마사회가 초청한 새브라 앤 피폴리(Saebra Ann Pipoly) 강사가 이번에도 교육에 나선다. 미국에서 초청된 새브라 강사는 지난 교육에서 말 보조 학습법 등 한국에 선진 EAL 기술을 전파한 바 있다.이번 교육은 말 보건관리 및 말의 행동 이해, 말의 동작 분석 및 재활승마 프로그램에 이용, 학습능력 제고를 위한 강습, 수학과 읽기 능력 제고, 강습에 사용하는 게임 및 장애별 장비 사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또한 삼성전자승마단 소속 전문가와 전주기전대학 교수가 강의에 나서 뇌성마비 장애 아동의 재활승마, 심사내용에 대한 이론 교육 등을 교육하고 모의 심사 시행 및 강습 심사 방법 토론 등을 할 계획이다.신청은 11월 30일까지로 참가 신청서 작성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마사회 자격검정부에 전화하면 된다.한국마사회는 재활승마지도사 국가 자격 취득자 대상 ‘재활승마 지도사 보수교육’을 시행한다. ⓒ미디어피아 안치호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관련 공모전 3건에 대한 통합 시상식을 11월 9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에서 진행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유소년부터 중년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수기 공모전’, 소방관, 교정직 등 고위험 사회공익 직군 대상으로 한 ‘사회공익 힐링승마 참여사례 공모전’과 말산업에 접목시킬 말산업 정책 발굴을 위한 ‘말산업 슬로건·아디이어 공모전’을 시행해 이날 통합 시상식을 열었다.먼저 ‘승마체험 수기 공모전’의 최우수상인 농식품부 장관상으로 ‘승마는 우리아이 재활의 마(馬)중물!’이 선정됐으며 말산업특구상으로 지자체인 경기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및 제주도 각 지사상 및 한국마사회장상 등 총 11편이 선정돼 총상금 900만 원을 수여했다.최우수상 수상자인 백기정 씨는 수상소감으로 “아들의 재활과정에서 알게 된 승마체험이 동물을 무서워하던 아들을 변화시켰다”고 전했다.‘사회공익 힐링승마 참여사례 공모전’은 최우수상으로 소방관의 ‘땡큐∼∼힐링승마!’가 선정됐고 그 외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6편에 대해 총 26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최우수상 수상자인 황문형 소방관은 주위 소방관에게 적극 추천한다며 “현장출동과 구조과정에서 겪었던 수많은 경험이 부지불식간에 먼지처럼 쌓이면서 PTSD(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로 다가왔는데 승마를 경험하면서 많은 힐링이 되었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포상금이 가장 컸던 ‘말산업 슬로건·아이디어 공모전’은 말산업 아이디어 부문 대상으로 ‘말산업 진로취업카페 운영 제안’이, 슬로건 부문 최우수상으로 ‘말(馬)이 뜁니다, 대한민국 경제가 뜁니다!’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총 16건이 선정돼 총 2,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김태융 한국마사회 말산업육성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 참여 중심의 말산업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할 것이다. 앞으로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말산업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국마사회는 말산업 관련 공모전 3건에 대한 통합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서울마주협회(회장 강석대)는 국내외 다양한 경마 이슈를 다루는 서울마주협회 경마 소식지 ‘오너스리뷰(Owners Review) 10~11월호’를 발간했다.이번 호에는 마사시설 리모델링 공사 경과보고, 제1차 말복지위원회 개최, 서울마주협회장배 회원 골프대회 등 협회 소식 그리고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등 국내 경마대회와 해외 경마 결과 등 다양한 소식이 담겼다.‘HOT ISSUE’ 섹션에서는 FOCUS 기사로 마사시설 2단계 리모델링 공사 경과보고와 제1차 말복지위원회 개최 결과를 알렸다. 포토뉴스에는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말산업육성연구회(회장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는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농어촌형 승마시설 운영개선’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경기도 농어촌형 승마시설 운영개선’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양대에리카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동환)의 승마시설 운영개선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이번 연구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말산업육성연구회의 2019년도 연구용역 과제로 수행됐다. 문헌 조사, 현장실태조사 및 심층 면접, 정책자문단 자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농어촌형 승마시설의 운영 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정책과제를 도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승마 산업은 레저, 재활, 심리치료에 다양하게 활용돼 도민의 복리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래 수익 다변화가 필요한 농가 및 축산가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2017년 기준 전국 승마시설 수는 512개로 이 중 121개소(24%)가 경기도에 위치해 경기도의 승마시설이 전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형 승마시설은 32개로 전년 대비 6개소가 증가해 다른 형태의 승마시설에 비해 유독 증가세가 뚜렷했던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승마시설 지원사업은 중앙정부와 경기도에서 △말산업 인프라 확충, △승마인구 확대, △말 생산 및 육성기반 조성, △승마대회 활성화 및 워크숍 등의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는 승마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위기 청소년 힐링승마’, ‘유소년 진로체험’ 등과 같은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승용마 거점번식지원센터’, ‘경기도 승용마 조련센터’ 등과 같은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해왔다.연구 결과 운영 개선방안으로 주로 제시된 점은 승마 지원금 인상과 운영지원 인프라 구축에 관한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학생승마체험 지원비 적정화, 유소년 승마단 및 재활승마교실 운영비 지원, 학생·유소년·장애인 별 승마 전문 코치 육성 지원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는 승마인구 저변 확대와 운영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 말산업 특구 지정, 승마장 지원 등을 통해 말산업을 일찍부터 지원해 왔다”며, “최근 말산업의 중심지인 몽골의 다르항올도와의 업무협약 체결에 더해 이번 연구 결과를 말산업육성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농어촌형 승마시설의 운영 고도화와 경기도 승마인재 육성를 통해 말산업 진흥과 승마인구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기천 말산업협회 회장은 “오늘 ‘경기도 농어촌형 승마시설 운영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도의회 경기말산업육성연구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말산업이 온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부심을 느끼고 경기도의회와 협력하여 말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경기말산업육성연구회는 ‘경기도 농어촌형 승마시설 운영개선’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경기도의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본부장 송철희)는 한국마사회 말사진 공모전 접수가 10월 1일부터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말(馬) 그리고 휴식’을 주제로 열리는 말사진 공모전은 40년 전 시작된 전통의 애마사진전을 계승하면서 말산업 확대와 힐링승마 등 현재의 다양한 말 문화 스펙트럼을 반영하기 위해 9년 만에 돌아왔다.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말을 소재로 휴식, 여가, 치유의 주제를 전달하는 내용이면 참가자 연령, 촬영장소, 말의 국적, 인물 포함 여부, 촬영기기의 종류와 기법 등에 특별한 제약이 없이 참가할 수 있다”며, “특히 제주는 일상생활에서 말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말의 고장인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좋은 결과기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번 공모전의 심사항목은 주제 전달, 심미성, 창의성이 각 30점이고 활용성은 10점이며 내부 및 외부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1, 2차 심사로 총 42점의 수상작이 결정된다. 특히 수상작에는 대상 1명 500만 원, 금상 1명 300만 원, 은상 2명 100만 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말사진 공모전의 작품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입상작은 11월 중순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연말 렛츠런파크 서울 말박물관 기획전시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전국에 분포된 한국마사회 지방 경마장과 지사 등에서 순회 전시도 계획 중이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말사진 공모전 사무국으로 전화하면 된다.한국마사회 말사진 공모전은 10월 31일 접수를 마감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마사회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19 말산업 실태조사’를 시행한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의 발전 정도를 측정하고 말산업 육성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전국의 말 사육 농가 및 말산업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말산업 실태조사’를 시행한다.2018년 기준 현재 국내 말산업은 전체규모 3조 4,226억 원, 사업체 수 2,430개소, 승마시설 수 466개소, 정기 승마인구 51,074명, 말 사육두수 27,243마리, 체험승마인구 750,867명이다. 특히 국내 말산업 규모는 2013년 3조 2,095억 원에서 2018년 3조 4,226억 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실태조사에 따라 2018년에 승마시설 서비스 및 안전 관련 표준화, 미활용마 용도 다각화 방안 연구, 한라마 승용마 브랜드 정립, 초등학교 승마교육 교재 개발, 경마산업 종사자 안전관리 등 정책연구 성과를 거뒀다.이어 2019년에는 국내 힐링승마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 어린말(승용마) 위탁 조련 프로그램 매뉴얼 제작 연구, 무선기반 말 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 상용화, 해외 말산업 현황 조사 연구, 말 연관 제품 및 기술개발 지원 등을 정책연구 방향으로 계획했다.말산업 실태조사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달여간 진행하며 말 생산·사육 농가 및 사업체, 승마시설, 교육기관 및 협회, 말 연관 사업체 전수 등을 조사하는 말산업 실태조사와 말, 당나귀 및 노새를 보유한 사업체 또는 개인 전수 등을 조사하는 말 자원 조사를 대상으로 시행한다.말산업 실태조사는 조직 형태, 운영업종, 경영현황, 종사자 수, 자격증 소지자 수, 사육시설 현황, 승마시설 현황, 교육기관 현황, 건의 사항 등을 조사하고 말 자원 조사는 사육두수, 개별 말의 등록 여부, 칩 번호, 마번, 성별, 연령, 품종, 크기, 산지, 마명, 사용 용도, 실소유주 등을 조사한다.조사는 사업체 및 농가 방문 면접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호스피아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로 전화하면 된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2019 말산업 실태조사’를 시행한다(자료 제공= 한국마사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 복용승마장과 10월 10일 재활힐링승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복용승마장이 2019년 한국마사회 핵심 추진사업의 일환인 재활힐링승마 협력승마시설로 선정돼 이뤄지게 됐다.협약 체결에 따라 복용승마장은 한국마사회의 재활힐링승마센터 브랜드 사용권, 협력사업참여 우선권, 홍보지원과 함께 렛츠런재단에서 3년 동안 총 6,000만 원을 단계적으로 지원받으며 말산업 표준화 매뉴얼 및 재활힐링승마 관련 교육·컨설팅 등도 받는다.현재 복용승마장은 신체·정신적 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이 전신운동인 승마를 통해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재활승마치료사 등 전문인력과 전용 마필을 확보하고 오는 2020년 3월부터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공단 관계자는 “재활힐링승마에 대한 효과가 과학적 임상학적으로 입증됨에 따라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사회 공익적 승마의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국마사회는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복용승마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제공=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2019 한국마사회 말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10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한국마사회는 40년 전 시작된 전통의 애마사진전을 계승하면서 말산업의 확대와 힐링승마 등 현대 말 문화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반영하기 위해 9년 만에 말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10월 1일부터 접수 사이트를 오픈해 ‘말(馬) 그리고 휴식’을 콘셉트로 열린다.말을 소재로 한 2017년 1월 1일 이후 촬영 작품이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현대인의 고단하고 지친 일상에 여가와 치유를 제공하고자 하는 한국마사회의 의지가 담겨있다.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폭발적인 관심만큼 관련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참가자 연령, 촬영 장소, 말의 국적, 인물 포함 여부, 촬영기기의 종류와 기법 등에 특별한 제약이 없이 새롭고 참신한 작품들을 기다린다”고 전했다.심사항목은 주제전달, 심미성, 창의성이 각 30점이고 활용성은 10점이며, 내부 및 외부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1, 2차 심사에 의해 총 42점의 수상작이 결정된다. 수상작에는 대상 1명 500만 원, 금상 1명 300만 원, 은상 2명 100만 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말사진 공모전의 작품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입상작은 11월 중순에 최종 발표될 예정으로 연말 서울 경마공원 말박물관 기획전시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전국에 분포된 한국마사회 지방 경마장과 지사 등에서 순회 전시도 계획 중이다.김낙순 회장은 “촬영을 위해 빌딩 숲을 떠나 목장이나 승마장을 찾는 것만으로도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또한 국내에서는 아직 ‘말’이라고 하면 치열한 경마장을 연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서정적이고 평화로운 말의 모습을 렌즈에 담고 그 멋진 작품을 사람들이 공유, 감상함으로써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만들고자 공모전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말사진 공모전 사무국으로 전화하면 된다.한국마사회는 ‘2019 한국마사회 말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서울마주협회(회장 강석대)는 9월 21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에 있는 스티븐 승마클럽에서 ‘2019 서울마주협회와 함께하는 빛나라 어린이 힐링승마’ 행사를 개최했다.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행사에는 최병욱 서울마주협회 마사분과위원장과 협회 내 승마 동호회인 승우회 이수행 회장을 비롯한 김상기(부경), 김인호, 민홍기, 정이철, 홍상기 마주가 참석했으며 협회 홍보위원인 카길애그리퓨리나의 김양희 부장도 함께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빛나라 지역아동센터(시설장 김정열)는 경기도 광명시 소재로 탈북 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이다. 그동안 서울마주협회는 ‘찾아가는 냠냠천사’, ‘빛나라 성탄파티’ 등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왔다.최병욱 마사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승우회 마주들은 스티븐 승마클럽 실내마장에서 빛나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힐링승마 체험 강습을 도우며 특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또한 서울마주협회 기부금 전달식과 승마체험, 수료증 전달식, 말에게 당근 주기 체험 등 행사도 진행됐다.승마체험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최병욱 위원장이 나와 김정열 시설장에게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빛나라 어린이 대표는 서울마주협회와 승우회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감사장을 전달했다.자원봉사에 나선 최병욱 위원장은 “개인적으로 승마선수 출신이기도 한데 오늘 승마 자원봉사 활동을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말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이수행 승우회 회장은 “말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특별한 동물이다. 우리 어린이들이 힐링승마 체험을 통해 말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 동물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정열 시설장은 답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하며 “서울마주협회 덕분에 아이들이 승마에 도전해 볼 수 있게 됐다.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마주님들께 감사하다”고 했다.봉사 마주들은 승마가 처음인 아이들을 위해 사이드워커 역할을 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마 체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줬다(사진 제공= 서울마주협회). 짝꿍이 된 봉사 마주와 아이들은 안전교육을 받고 짝꿍 마주의 인도에 따라 천천히 연습장 안을 돌기 시작했다. 마주들은 승마가 처음인 아이들을 위해 사이드워커 역할을 하며 아이들의 자세와 표정을 살폈다. 대부분 무서워하지 않고 승마를 잘 즐겼고 말을 무서워하던 아이들도 마주들의 격려에 힘입어 용기를 냈다.체험이 진행되는 동안 말에 대한 궁금증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아이들과 마주들은 처음보다 부쩍 가까워진 모습이었다. 승마체험을 마친 후 아이들은 그새 정이 많이 든 수고한 말들을 위해 당근 선물을 주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승마는 말과 기승자가 교감하며 하나가 되는 특별한 운동이다. 승마를 통해 자신감과 용기를 얻으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고 협동심과 인내력을 기를 수 있다. 이러한 긍정적 사고는 사회성 향상으로 이어져 아이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도록 하는 효과를 낸다.이번 힐링승마 체험으로 소외계층 아이들로서는 거리가 먼 운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승마로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사히 승마 체험을 마친 아이들을 위해 마주들은 각자의 짝꿍 어린이에게 수료증과 함께 승우회에서 마련한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봉사를 마친 마주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승마를 하는 동안 아이들이 자세도 좋아지고 밝은 표정으로 체험에 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마주이자 승마인으로서 말을 통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한편,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온 서울마주협회는 앞으로 말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승마 동호 마주들을 중심으로 힐링승마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서울마주협회는 ‘2019 서울마주협회와 함께하는 빛나라 어린이 힐링승마’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서울마주협회).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사회공익 힐링승마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회공익 힐링승마 우수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사회공익 힐링승마’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극도의 스트레스 현장에서 종사하는 사회공익 직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마사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문 승마교관의 지도하에 승마를 통해 심리 치유와 신체 건강을 회복하는데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EAL(Equine Assisted Learning, 말 매개 학습)을 도입·적용하고 있다.2018년 소방관을 시작으로 교정직, 방역직, 보호관찰관 등의 심리적·신체적 치유 지원을 위한 사회공익 힐링승마를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생생한 후기 발굴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한국마사회 사회공익 힐링승마 참가자 5,00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공모전은 ‘말과 자연과 함께 한 힐링 승마의 순간!’을 주제로 10월 8일까지 공모한다.사회공익 힐링승마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 말과 교감사례와 힐링승마가 나에게 준 변화 사례 또는 효과 등에 대해서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공모 양식에 맞춰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주제 이해도, 구체성 및 감동성 등을 심사항목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6점을 선발하며 총 260만 원 규모의 포상금이 준비되어 있다. 가장 뛰어난 작품은 최우수상으로 선정, 한국마사회장상과 함께 1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 할 예정이다.김낙순 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승마가 주는 힐링 효과를 더욱더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말이 주는 사회적 가치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사회공익 힐링승마 우수 사례 공모전’을 10월 8일까지 공모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홍성군승마장은 한국마사회 지원 프로그램인 사회 공익 힐링승마를 꾸준히 운영하고 큰 호응과 효과를 얻고 있다.충청남도 내 유일하게 직영으로 운영하는 홍성군승마장은 2016년 9월 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한국마사회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협업 시설로 선정된 이후 사회 공익 힐링승마를 운영하고 있다.현재 한국마사회 직영점 및 협력 승마시설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 공익 힐링승마는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는 공익 직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방역직, 소방직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1주에 2회씩 8주간 총 16회 강습을 지원하고 있다.홍성군 승마장에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1차와 6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2차 사회 공익 힐링승마에 참여한 소방직, 방역직 공무원들도 100%의 참여율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강습을 받았다.참여자들은 심신치유, 심리적·신체적 건강증진 효과에 매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군은 앞으로 9월에서 11월 중으로 3차 운영을 준비 중으로 교정직 공무원을 포함해 총 12명을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한국마사회 지원 및 한국재활승마학회 주관으로 한 ‘힐링승마 효과성 연구’ 결과 방역직무 종사자 대상으로 EAL(Equine-Assisted Learning, 말 매개 학습) 프로그램 실시 후 스트레스 수준, 우울 수준, 삶의 질 등의 변화에 모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홍성군 관계자는 “국민들을 위해 매일 위험하고 고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방역직, 소방직 공무원 등을 위해 힐링승마를 실시하는 한국마사회 협력 시설로서 함께 참여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관 간 활발한 업무교류가 지속해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홍성군승마장은 한국마사회 지원 프로그램인 사회 공익 힐링승마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다(사진 제공= 홍성군청).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8월 21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관원)과 사회 공익 힐링승마 업무협약을 맺었다.한국마사회는 농관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 농관원 소속 공무원 중 농축산물 원산지 위반을 단속하는 특별사법경찰 업무, 농업경영체 민원 업무 등 스트레스가 과중한 종사자 250여 명에게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원산지 위반을 단속하는 특별사법경찰관으로 지명된 공무원은 수사 권한이 있어 농축산물 원산지와 관련된 단속, 서류 작성, 검찰 송치, 구속까지 일반 경찰과 똑같은 업무를 수행한다. 위반자를 단속하고 진술서를 작성하게 하는 과정에서 업무 스트레스가 높은 편이다.협약식에는 김태융 한국마사회 말산업육성본부장과 노수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등 8명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와 농관원은 사회 공익 힐링승마 프로그램이 특별사법경찰 업무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스트레스를 낮추어 궁극적으로 건전한 농축산물 유통과 농축산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지난해부터 고강도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는 사회 공익 직군들을 대상으로 승마를 무상 지원하는 사회 공익 힐링승마를 운영 중이다. 신체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올해는 지난해 4배 규모인 4,000명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사회 공익 직군들을 신규 대상으로 발굴하고 있다.김태융 본부장은 “사회 공익 힐링승마를 통해 말산업이 사회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우리 농축산 현장에서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의 심신 치유를 돕겠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사회 공익 힐링승마 업무협약을 체결해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말산업연구소가 8월 8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2019 말산업분야 위탁연구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2019년 축산발전기금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어린 말(승용마) 위탁조련 프로그램 매뉴얼 제작 연구 △해외 말산업 현황조사 연구 △국내 힐링승마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 등 총 3개 연구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어린 말(승용마) 위탁조련 프로그램 매뉴얼 제작 연구’는 체계적인 어린 말 조련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 조련사들과 협업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그동안 국내의 위탁조련시스템은 조련방식에 객관성·다양성이 부재해 우수한 말 보급이 원활하지 못해 승마산업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이고 활용도 높은 매뉴얼을 마련하고자 한다.말산업 선진국들의 최근 동향 등을 파악할 수 있는 ‘해외 말산업 현황조사 연구’ 착수보고회에서는 해외 국가의 전체 말두수, 승마인구, 사업체 수 등 말산업 주요지표에 대한 조사계획이 제시됐다.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지표에 대한 결과값 뿐만 아니라 해당 지표를 도출하기 위해 수행된 방법론을 함께 조사하여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말산업 육성 정책 설정과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국내 힐링승마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는 국내·외 힐링승마의 운영사례를 파악한 후 국내 힐링승마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적용 가능한 중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힐링승마 활성화 지역과 비활성화 지역 간 분석, 해외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비교분석 등 다각적인 분석을 실시한다. 힐링승마의 성공요인에 대한 다각적 방안들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착수보고회를 통해 추진되는 위탁연구 과제들은 최장 7개월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특히 실질적으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 강한 연구들로 말산업연구소는 해당 연구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가 8월 8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2019 말산업분야 위탁연구과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19년 축산발전기금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어린 말(승용마) 위탁조련 프로그램 매뉴얼 제작 연구 △해외 말산업 현황조사 연구 △국내 힐링승마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 등 총 3개 연구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올해 3월 13일 열렸던 말산업 연구과제 최종보고회 당시 모습. ⓒ미디어피아 황인성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8월 7일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교육장에서 ‘2019년 재활승마지도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한국마사회는 말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 대상으로 전문 직업훈련을 시행해 직무역량과 기본 소양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육성시키고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는 등 말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재활승마지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재활승마 이론 및 실습, 마장마술 코스 지도 교육을 통한 우수한 재활승마지도사 배출을 목표로 2019년 4월부터 8월까지 총 4개월에 걸쳐 운영해 총 9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교육생들은 말산업 관련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승마지도사, 재활승마지도사, 생활스포츠지도사 등 말산업 관련 각종 자격을 취득했고 말산업체와의 일자리 매칭도 완료했다.한 수료생은 “재활승마 관련 이론교육 및 실제 장애아동과 함께한 실습 교육 등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장애아동이 치유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재활승마의 효과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재활승마 전문가로서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힐링승마를 구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으며 향후에도 마사회의 말산업 재직자 향상과정에 지속해서 참여해 전문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수료생들이 재활승마 지도에 능력을 발휘하여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취업 이후에도 말산업 직무 보수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말산업 전문가로 지속해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처는 2019년 말산업 분야의 유망직종인 말조련‧승마지도‧재활승마‧말관리 4개 분야에 대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시행하고 있으며 승마지도 과정은 8월 3일 수료식을 열었다.한국마사회는 ‘2019년 재활승마지도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