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이 누군지도 몰랐다. 12살 연상의 띠동갑 연인인 이원일 셰프라는 사람도 누군지 몰랐다. 그런데 갑자기 포털에서 김유진 PD라는 사람이 뉴질랜드 유학시절 학교폭력 및 집당폭행 가해자라는 폭로가 터졌고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는 자필 사과문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여기서 끝난게 아니다. 초등학교 시절에서도 학폭의 가해자였다는 여러 증언들이 잇따라 제기되며 충격을 더해 주었다. 그러다가 어제 5월 4일 김유진이 비공개 SNS에 "모두 안고 가겠다"라는 심경을 올린 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