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반, KBS 본관 앞 계단에서 ‘KBS 수신료 분리징수 중단을 촉구’하는 사회 각계 원로와 언론단체 긴급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엄주웅 팀장(언론비상시국회의 대협팀)의 사회로 각계 원로의 발언과 구호 제창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발언에 나선 김상근 전 KBS 이사장은 “저는 1986년 KBS 시청료 거부 운동을 했던 장본인이었다”면서 “KBS 시청료 거부 운동 왜 했던지 여러분 기억하실 거다. 그때야말로 전두환 정권이 완전히 언론을 장악하고 있을 때였다. KBS는 물론, 저녁 9시 ‘땡’하면 메인 뉴스
사회 각계 원로들이 정부의 TV 수신료 분리 징수 추진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원로들은 TV 수신료 분리 징수 추진은 언론을 장악하고 길들이겠다는 윤석열 정권의 검은 속내가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것이라며 중단을 촉구했다.이들은 방송법에 근거해 현재 시행중인 수신료 통합징수를 시행령으로 폐지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근거를 내세웠다. 헌법재판소에서 2008년 수신료 통합징수를 허용한 방송법이 합헌이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고, 법원 역시 2015년 통합 징수의 적법을 인정했으나 법 개정을 통하지 않고 하위 시행령으로 법률과 헌법 판
경기도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 이행상황을 자체 점검한 결과, 2020년 12월 말까지의 공약 이행률이 96.1%인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경기도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사업 363개를 대상으로 자체 이행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49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정상 이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민선 7기 취임 당시 발표했던 공약은 총 365개이지만, 이 가운데 2개 사업은 유사사업을 통폐합하거나 시군의 사업철회 요청으로 폐기한 사업으로 도는 지난해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배심원단의 승인을 얻어 추진 공약을 363개로 조정했다.349개
영상=KAIST Archives 유튜브 갈무리(바로가기)평생 모은 재산을 KAIST에 기부하는 약정식이 열렸다. 이번 기부 금액만 무려 676억원, 'KAIST 개교 이래 최고 기부액' 이라는 기록을 세웠지만 행사 내내 담담한 모습으로 자리를 지켰다. 23일 오후 2시, 대전 KAIST 본원에 모습을 드러낸 80대 할머니, 그녀의 정체는 광원산업 이수영(83) 회장이다."나는 과학은 모르지만, 과학의 힘이 얼마나 큰 줄은 압니다.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 기술 인재를 키워주기 바랍니다. 바라는 것은 그것 뿐입니다."이 회장은 현
중국 각지역 미디어 기구는 현재 M&A 진행 과정 중…. 2018년 4월 19일 오전 9시, 중국의 거대 방송국 3개가 하나로 탄생되는 순간이었다.중국중앙TV(CCTV : China Central TV, 中国中央电视台), 중국인민라디오방송(CNR : China National Radio, 中央人民广播电台), 중국국제방송(CRI : China Radio International, 中国国际广播电台) 등 국영 매체를 통합한 거대 국영 중앙 방송총국(中央广播电视总台)을 설립한 것이다.통합 방송국의 대외 이름은 '중국의 소리(Voice of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 포털과 뉴스 제휴중인 을 발행하고 있는 미디어피아는 종이신문 과 를 비롯해 인터넷 KRJ방송,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그리고 각종 SNS와 연동하여 온라인을 통해 다양하게 말산업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말산업육성법이 정의하고 있는 말 관련 산업계 전반의 동향과 뉴스, 전문지식은 물론이고 21년 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전자원인 말의 가치와 우리 말산업의 잠재력을 심층 조명하여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산업 및 연관 산업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라북도가 올해 대표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유사 홈페이지를 통폐합하는‘홈페이지 기능개선 및 고도화사업’을 추진한다.4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4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표홈페이지 등 14개 홈페이지에 대한 기능개선 및 고도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반응형’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대표홈페이지 등 14개 홈페이지를 4개로 통폐합할 계획이다.전북도가 2013년 이후 6년만에 대표홈페이지 전면 개편에 나선 이유는 사용자 환경이 모바일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한국갤럽이 2018년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 1,004명에게 광고와 관련한 여섯 개 항목별 동의 여부를 물었다. 그 결과 항목별 동의율, 즉 '그렇다' 응답 비율은 '광고에는 허위/거짓이 많다' 76%, '우리 생활에 도움을 준다' 64%, '재미있다' 49%, '어린이에게 나쁜 영향을 준다' 44%, '구독료나 시청료가 두 배로 비싸지더라도 광고가 없어지는 것이 좋다' 29%, '광고를 많이 하는 회사의 제품은 믿을 수 있다' 21% 순으로 나타났다. 즉 한국인에게 광고란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우리나라는 산이 국토면적의 63%를 차지한다. 과거에 식량이 부족한 시대에는 산이 많고 평야가 부족한 점이 약점이었다. 하지만 먹거리가 풍족해진 요즈음에는 산이 많은 것이 오히려 장점이다. 도시화로 인하여 생활이 복잡해지고 미세먼지 등에 의한 스트레스가 늘어나면서 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주말을 이용하여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와 새소리를 들으면서 등산 하려는 등산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산림에서 휴양, 치유를 목적으로 자연휴양림, 산림치유원, 숲속유치원, 수목원 등을 이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