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투어리즘 / 김주선 한적한 시골 마을에 대형 버스 한 대가 들어온다. 한국에서 온 듯한 한패가 주차장에 내리자, 온 동네가 왁자지껄하다. 저들도 버스 안에서 가이드가 떠드는 한류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듣고 왔겠지.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중 돌풍을 만난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남한의 재벌 상속녀와 북한 장교의 러브스토리를 말이다. 남자 주인공은 호숫가 부교浮橋 위에서 피아노를 치고, 여주인공은 페리를 타고 부두로 들어오다가 피아노 소리를 듣는다. 드라마의 결말이기도 한 이 장면을 촬영한 곳이 바로 이젤발트다. 1년에 한 번 휴
패션·문화 매거진 '데이즈드'가 뷰티 브랜드 어뮤즈(AMUSE)와 함께 가수 이효리 화보를 27일 공개했다. 무엇보다 MBC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환불원정대 멤버로 활약 중인 이효리의 ‘천옥’ 카리스마 혹은 제주도 ‘소길댁’ 털털미아는 전혀 다른 청순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끈다.이번 촬영은 어뮤즈의 첫 번째 비건 프로젝트인 신제품 스킨 튠 비건 커버 쿠션과 비건 뷰티를 대표하는 이효리가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다. 화보에서 이효리는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슬리브리스에 진주 액세서리 포인트를 하고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은은한 누드톤
바야흐로 부캐 전성시대다. 부캐는 '다음'이나 '둘째'를 의미하는 '부(副)'와 캐릭터를 합쳐서 줄인 말이다. 온라인 게임에서는 '원래 캐릭터가 아닌 또 다른 캐릭터'를 뜻한다. 한 사람이 원래 가진 캐릭터가 '본(本)캐'라면 본캐 이외의 다른 캐릭터가 '부캐'다. 복수의 자아와 정체성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예명과 차별화된다. 본캐를 대신하는 다른 자아, 우리는 왜 부캐에 열광할까?애니메이션 의 기쁨이와 슬픔이, 까칠이와 소심이처럼 우리 안에는 수많은 내가 있다. 그 수많은 나는 대외적인 '나'의 모습에 가려져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모델 정담이 씨가 만취한 행인에게 폭행을 당했다. 지난 8일 한 인터넷 매체는 정 씨가 지난달 21일 목요일 밤 수유역 인근에서 술에 취한 20대 여성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담이가 머리채를 잡히고 몸이 흔들리는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제보된 영상에 살펴보면 정 씨는 당시 좁은 골목길을 지나가던 도중 자신의 가방이 가해자 신체에 닿았다. 하지만 청각장애가 있는 정 씨는 그 사실을 바로 인지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갔다. 그러자 가해자 여
사진=홍스 메이크업 플레이스 동영상 캡처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최근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동영상 '예쁘다고 난리 난 슈퍼스타 이효리의 뷰티 화보 촬영 브이로그 2편'에서 이효리는 메이크업을 하면서 사진 보정 어플에 대해 말했다.이효리는 "어플은 부자연스러워서 싫은데 자연도 싫다. 그냥 셀카를 안 찍는 게 하루를 기분 좋게 보내는 거 같다"고 말했다.그는 "근데 다리 늘려주는 어플은 참 좋더라. '효리네 민박'을 찍을 때 윤아가 알려줬다. 내가 말이랑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말 다리가 너무 늘어나더라"고 말했다."입술은 발랐다. 그걸로 볼 터치도 했다. 피부 화장은 할 시간이 있었다"며 "다른 애들은 피부가 원래 좋고 하얀 얼굴이니까 쿠션 같은 것을 살짝 바르면 자연스러운데 난 까만 편이라 차라리 안 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이효리가 윤아의 핑클 댄스를 공유했다.이효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아의 필유어럽"이라는 글과 영상을 게시했다.윤아의 역동적인 춤사위에 이효리는 크게 웃으며 "쟤 왜 저렇게 웃기냐"고 말하기도 했다.성유리는 이 영상에 "필유어러브가 이렇게 섹시한 춤이었어?"라고 댓글을 남겼다.
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핑클 성유리가 우아한 미모를 공유했다.성유리는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Afternoon tea?"라고 올렸다.이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시했다.성유리 뒤로 고급스러운 느낌의 커피숍 내부가 펼쳐져 있다.한편 성유리는 핑클 멤버 옥주현 이효리 이진과 최근 종영한 JTBC ‘캠핑클럽’에 출연했다.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12일 방송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유빈, 이진혁이 출연했다.그는 "절 보자마자 '안녕'이라고 소리치시고 바로 밖으로 나가셨다. 짧았지만 뇌리에 깊게 남았고 추억으로 남았다"고 말했다.유빈도 이효리와 특별했던 첫 만남을 고백했다.유빈은 "데뷔한지 얼마 안 됐을 때 관리를 하러 갔는데 바로 옆자리에 효리 언니가 계셨다. 그런데 둘 다 옷을 안 입고 있다 보니 먼저 말을 걸기가 애매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효리(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가수 이효리가 수수한 민낯을 뽐냈다.이효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 모습이 담겼다.내츄럴한 이효리만의 매력이 사진 밖까지 전해지고 있다.이를 본 옥주현은 "뭘 줘야 할 것 같은 표정"이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 tvN 방송화면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26일 방송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유재석이 8회 동안 만난 동료들과 함께 땀을 흘렸던 시간을 돌아봤다.유재석은 가장 반가웠던 동료로 이효리와 이상순을 꼽았다.그는 "반가움 반 그리고 약간 반가움 이후에 밀려오는 '오늘 하루 스트레스 좀 받겠구나'라는 생각"이라며 "정신적으로 첫 회가 제일 힘들었다. 일터보다도 효리가. 토크로 스트레스 주는 압박이 대단했다"고 말했다.또 이상순에 대해선 "상순이, 잘 맞았다. 사람을 편하게 하는 그런 스타일인 것 같다. 많이 친해졌다. 최근에도 전화 통화를 했다"며 "상순이하고 문자도 한다.이들이 함께 일했던 지역 작물들인 무안 고구마,지리산 표고버섯, 제주도 녹차, 무안 소금 등을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tvn 일로 만난 사이 방송화면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26일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노동 비하인드가 공개 됐다.유재석은 가장 반가웠던 동료로 '이효리'를 꼽았다. "반가움 반, 이후에 받을 스트레스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메뚜기 탈 쓰던 지날 날 핑클을 만난 추억을 공개했다.유재석은 남은 돈으로 화문석 쇼핑에 나섰다.유재석은 가장 부끄러웠던 순간으로 유희열과 정재형의 웃옷을 벗고 등목할 때를 꼽았다. 유재석은 “솔직히 그때 좀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사진= tvN 방송화면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이 첫 시즌을 마감하며 그간 함께했던 동료들과의 추억을 되짚었다.26일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유재석이 8회 동안 만난 동료들과 함께 땀을 흘렸던 시간을 돌아봤다.이날 유재석은 가장 반가웠던 동료로 이효리와 이상순을 꼽았다. 그는 "반가움 반 그리고 약간 반가움 이후에 밀려오는 '오늘 하루 스트레스 좀 받겠구나'라는 생각"이라며 "정신적으로 첫 회가 제일 힘들었다. 일터보다도 효리가. 토크로 스트레스 주는 압박이 대단했다"고 말했다.또 이상순에 대해선 "(이)상순이, 잘 맞았다. 사람을 편하게 하는 그런 스타일인 것 같다. 많이 친해졌다. 최근에도 전화 통화를 했다"며 "상순이하고 문자도 한다. '제주도 오면 연락주세요', '서울 오면 연락해라', '효리한텐 비밀이다' 그런 거다"고 말했다.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동료는 한헤진이었다. 대화를 나누며 공통점을 많이 발견했던 것. 당시 한혜진과 유재석은 집중하기 위해 다작하지 않고, 꿈이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유재석은 "의외로 잘 맞더라. 그런 생각이 있는지 몰랐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유재석은 땀으로 번 돈 75만 6500원 중 40만원을 함께한 동료들에게 썼다. 이들이 함께 일했던 지역 작물들인 무안 고구마,지리산 표고버섯, 제주도 녹차, 무안 소금 등을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채널A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26일 방송된 채널A ‘보컬플레이2’에서는 100팀이 출전한 학교 대표 탐색전에서 살아남은 50팀이 본선 1라운드에 해당하는 학교 대표 라이벌전에 나섰다. 그에 앞서 1위부터 50위까지의 순위와 팀명이 적힌 대자보가 나붙었고, 하위권 대표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며 전의를 불태웠다.순서는 라이벌 매치의 상대 발표였다. 1대1로 매칭된 라이벌 두 팀은 하나의 무대를 꾸미고, 그 중 고득점을 받은 팀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첫 번째 라이벌 매치는 ‘대자연의 대결’로, 동덕여대의 아카펠라 팀 개구리와 서울예대의 7인조 밴드 개미가 맞붙었다. ‘유 고 걸’(원곡: 이효리)을 사랑스럽게 해석해 타 학교 참가자들을 ‘스탠드업’ 시킨 두 팀 중, 탐색전 49위였던 개미가 26위 개구리를 450점으로 누르고 승리했다. 특별 심사위원 딕펑스는 개미에게 “우리보다 연주를 잘 하는 듯”이라고, 개구리에게는 “리틀 빅마마”라고 극찬을 보냈다.세 번째 라이벌 매치는 연세대 입술맨 고정진과 한양대 요들걸 김예지의 대결이었다. 요술맨이라는 팀명까지 붙인 이들은 고정진의 자작곡 ‘연한 인연’을 설레는 분위기 속에 소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무대를 보여줬다. 상큼하면서도 아련한 보컬을 뽐낸 김예지가 474점으로 승리했다.대결은 ‘이대 라이벌전’으로, 크로스오버 3인조 ‘온도’와 성악 전공자 이해림이 한 무대에 올랐다. 너무나 다른 색깔로 선곡의 어려움을 겪은 두 팀은 ‘바람의 빛깔’(원곡: 포카혼타스 OST)로 예상을 뛰어넘는 앙상블로 감동을 선사했다. 온도 팀이 468점으로 이해림을 눌렀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방송인 안현모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일요일 아침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27일 재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안현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멕시코에서는 스쾃을 하면 젊은 사람들도 무료승차권을 받을 수 있는 자판기가 있다'고 소개됐다. 이에 멤버들은 안현모의 건강 관리법을 물었다.안현모는 "남편이 운동하자고 하는데, 제가 몸이 좀 안 좋았어요"라며 목디스크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안현모는 "운동, 건강보다는 병원 쪽을 잘 안다"며 쑥스러워했다.이어 안현모는 "죄송합니다. 건강 꿀팁을 드렸어야 했는데, 라이머씨 운동 에피소드라도 있어야 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계속된 안현모의 사과에 멤버들은 모두 손사래를 쳤다. 정형돈은 "토크쇼 아니에요. 퀴즈쇼예요"라며 안현모에게 말했다. 이어 민경훈도 "편히 문제 맞히셔도 돼요"라며 안현모에게 이야기했다.안현모는 "방송을 너무 재밌게 봐서 그래요"라며 자신 때문에 방송이 재미없을까 봐 걱정된다고 털어놨다.이날 방송에서는 미슐랭 가이드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미식가에 맛집 여행을 다닐 듯한 이미지라는 말에 안현모는 "저는 밥에 돈 쓰는 것도 안 좋아한다. 집에 있는 거 먹는다"고 말했다.이어 "남편이 미식에 엄격하다. 맛에 대해서 너무 엄격하다"며 "저는 사실 제가 맛있으면 그걸로 장땡"이라고 설명했다.1984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서른 다섯인 안현모는 대원외고 독일어학과, 서울대 언어학과,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석사를 지낸 미모의 재원이다.안현모는 SBS, CNBC에서 외신기자 겸 앵커로 활약 SBS 보도국 기자로 이직해 경제부와 사회부, 국제부, 문화부를 거쳤다. 지난해 12월 S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다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안현모는 SBS와 CNBC에서 기자생활을 하다 현재 프리랜스 통역가로 활동하고 있다.'북미정상회담'과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방송에서 동시 통역을 맡으면서 미모와 실력이 화제가 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기자 시절 뛰어난 용모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는 안현모는 이국적인 뚜렷한 이목구비와 지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다.특히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탄탄한 스펙을 갖춘 재원으로도 알려져 당시 나연수 YTN 기자, 김빛이라 KBS 기자 등과 '얼짱 기자'로 불렸다.화려한 경력에 뛰어난 미모까지 갖춰 한 대기업 광고 모델로서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지난해 안현모와 결혼한 남편 라이머는 안현모보다 7살 많은 1977년생으로 가수 활동 시절 이현도, 이효리 등 스타들의 객원래퍼로 활동한 바 있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인순이 편이 방송돼 인순이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10월 26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뮤지컬 '세종, 1446'의 세 주역 남경주, 정상윤, 김준영을 비롯해 김경호, 허각, 솔지, 유회승,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까지 총 6팀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인순이(본명 김인순)는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세살로 동갑인 연예인으로는 가수 노사연, 최진희, 나미, 배우 강석우, 김갑수 등이 있다.지금까지 14장의 정규 앨범을 포함하여 총 19장의 앨범을 발표하였다. 인순이는 데뷔 후 30년간 끊임없이 활동하면서 팝, 발라드, 댄스, 디스코, 재즈, 트로트 등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최고의 가창력으로 한국의 최고의 여성 가수 중 한명으로 여겨지고 있다.경기도 포천군 출신으로 한국인 어머니와 주한 미군으로 근무하던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당시 외국인이 흔치 않았던 대한민국에서 인순이는 혼혈임이 쉽게 드러나는 외모로 인해 차별과 소외 등을 받으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인순이는 이러한 어려움으로 인해 “학교 다닐 때는 남들 앞에 나서는 것이 가장 두려웠다”라는 글도 올리기도 했었다.인순이는 경기도 연천의 청산중학교를 졸업했고,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다.인순이는 시골 밖에도 못나가던 순진한 아이였을 때, 김완선의 이모 한백희가 집으로 찾아와 혼혈 그룹을 만들고 싶어 했다며 가수 데뷔를 권유했고, 가족 부양을 위해 가수가 되기로 결정했다.1978년, 걸 그룹 희자매로 데뷔했다. 이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가수로 성공할거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희자매는 디스코풍의 빠른 템포에 율동을 더한 음악들을 주로 했다. 1978년 7월 1일 희자매는 첫 정규 앨범을 발매했었고, 타이틀곡 〈실버들〉로 TBC 가요차트 7주 1위를 하며 인기를 얻었다.희자매때 인순이는 출중한 댄스 실력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여 관심을 받았지만, 오히려 흑인혼혈이라는 외적 이미지에만 관심을 더 가졌다.1980년이 되자 인순이는 1집 《인연》으로 솔로 데뷔를 치렀다. 그리고 1983년, 디스코풍의 〈밤이면 밤마다〉가 히트를 쳐 1984년 KBS 7대 가수상을 수상하며 인기 가수 대열에 올랐다.[5][10] 1982년 10월 16일에는 김인순이라는 이름으로 이인옥, 장혁과 함께 《흑녀》라는 영화에 출연했다.당시 한백희를 통해 김완선과 이주노는 인순이의 백댄서 그룹인 인순이와 리듬터치로 활동했었다. 이후 김완선과 이주노는 리듬터치를 탈퇴하고 솔로 활동을 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게되자 당시 매니저였던 한백희(김완선의 이모)는 인순이보다 김완선의 미래가 더 밝을 것으로 예상하며 인순이와의 비즈니스 관계를 청산했다.이후 10년간은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밤무대에서 활동하는 등 대중들에게 잊혀지기 시작했다. 1994년 4월 26일 서울 여의도성당에서 대학 교수 박경배와 결혼식을 올렸다. 외동딸 세인을 낳았다.이후 1996년 박진영의 권유로 5년만의 댄스풍 신곡 〈또〉를 발매했다. 이때 인순이는 처음으로 배꼽티를 입고 활동했고, 방송3사 가요 차트 20위권에 진입하며 당시 나이대로는 이례적으로 인기를 얻었다.2009년 5월 8일에는 17집 《인순이》를 발매했고, 그 중 수록곡인 〈아버지〉는 2010년 5월 첫째주 라디오 방송횟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비슷한시기 비, 이효리 등의 가수들을 눌렀다는 것에서도 화제가 됐다. 또한 2010년 2월, 인순이는 1999년 이후 미국 카네기 홀에서 한국 가수론 최초로 두 번째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인순이는 팝 발라드, 알앤비, 댄스 팝 등의 다양한 장르에 넘나들며 활동했다. 특히 1990년대 백댄서팀 인순이의 리듬터치를 만들어 김완선, 이주노 등 춤의 대가들을 배출해냈고, 한국 최초의 사설 댄스팀 스파이크와 함께 댄스를 대중화 시킨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Mnet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23일(수) 방송에서는 ‘기획사가 놓친 아이돌’을 주제로, 전(前) 기획사가 재능을 알아보지 못하고 아쉽게 놓쳐버린 아이돌 멤버들을 소개했다. 스무 번의 불합격을 딛고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보란 듯이 성공한 아이돌은 누구인지, 래퍼 윤미래와 함께 여성 힙합 그룹으로 데뷔할 뻔했던 인물은 누구인지 관심이 모아진다.엔플라잉의 멤버 재현, 차훈은 FNC에 입사하게 된 계기, 오디션에 얽힌 에피소드, FNC에서 선호하는 외모 스타일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전한다. 재현은 데뷔 전 꿈꿨던 직업이 댄서라고 밝히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댄스 세계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엔플라잉의 히트곡 ‘옥탑방’을 즐겨 듣는다는 MC 전현무와 함께 장난감 악기로 즉석 합주를 공개한다.방송에 따르면 당시 이효리는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돼 SES의 초기멤버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나 고된 시간을 견디지 못해 SM을 떠났다.
윤상현 메이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SBS 제공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운상현 메이비 부부는 마부, 마녀 복장을 하고 흰 스크린 앞에 섰다. 세 남매를 위해 동화책 만들기에 도전한 것. 메이비는 작사 실력을 바탕으로 직접 동화책 내용을 작성했고, 윤상현은 동화책에 들어갈 배경을 직접 그리며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다. 백설공주 이야기를 토대로 세 아이를 주인공 삼았고, 의상 준비까지 마쳤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상현과 메이비는 화보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흰 스크린 앞에 마부와 마녀 복장을 입고 나타났다. 알고 보니 나겸, 나온, 희성 삼 남매를 위해 직접 동화책 만들기에 나선 것.백설공주 이야기를 토대로 한 만큼 공주 의상까지 준비해 삼 남매의 귀여움을 한껏 올렸다.윤상현-메이비 부부의 노력과 나겸, 나온, 희성 남매의 귀여움이 더해진 동화책은 어떻게 완성됐을까. 결과는 14일 방송된 ‘너는 내 운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메이비는 마녀 역할을 위해 절친 이효리마저 두 손 두 발 다 들게 한 윤상현의 옷 선물을 적극 활용했다. 우여곡절 끝에 사진 촬영을 마친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작업실에서 직접 내레이션까지 녹음하며 뜻밖의 성대모사 실력을 공개했다.윤상현, 메이비는 나겸이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백설공주의 동생 역 나온이에게 “나온이가 백설공주 할래?”라고 제안했다. 나온이는 언니 나겸이를 제치고 주인공 백설공주 역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스틸컷 사진제공=SBS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메이비는 작사 실력을 바탕으로 직접 동화책 내용을 작성하기 시작했고, 윤상현은 동화책에 들어갈 배경을 직접 그리며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했다. 백설공주 이야기를 토대로 한 만큼 공주 의상까지 준비해 삼 남매의 귀여움을 한껏 올렸다.모든 준비를 마친 부부는 동화책에 들어갈 주인공인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첫째 나겸이가 공주 드레스를 입는 것을 거부해 백설공주 이야기에 백설공주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메이비는 마녀 역할을 위해 절친 이효리마저 두 손 두 발 다 들게 한 윤상현 표 옷 선물을 적극 활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사진 촬영을 마친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작업실에서 직접 내레이션까지 녹음하며 뜻밖의 성대모사 실력까지 공개하기도.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은 공주 드레스를 입고 귀여움을 보여주는 삼 남매의 모습에 “귀엽다”를 연발하며 랜선 삼촌, 이모 대열에 합류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JTBC 예능 캠핑클럽 캡처 [미디어피아] 온라인뉴스팀=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성유리가 출국을 앞둔 남편 안성현과 통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성유리는 "내일 출국하는 건가. 몇 시 비행기야"라고 물으며 "아이고 가면 또 통화가 안되겠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이효리는 "좋은 데만 가면 이상순이 가장 먼저 생각 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로 이효리는 여행 내내 이상순에게 영상통화를 걸며 아름다운 풍경을 공유했다.안성현은 2005년 데뷔한 프로골퍼로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등의 경력이 있다. 최근엔 골프 코치로 활동 중이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안현모(35)가 'FM대행진'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10월 4일 오전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안현모는 SBS와 CNBC에서 기자츌신으로 현재 프리랜스 통역가로 활동하고 있다.기자 시절 뛰어난 용모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는 안현모는 이국적인 뚜렷한 이목구비와 지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다.특히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탄탄한 스펙을 갖춘 재원으로도 알려져 당시 나연수 YTN 기자, 김빛이라 KBS 기자 등과 '얼짱 기자'로 불렸다.'북미정상회담'과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방송에서 동시 통역을 맡으면서 미모와 실력이 화제가 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1984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서른 다섯인 안현모는 대원외고 독일어학과, 서울대 언어학과,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석사를 지낸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안현모는 SBS, CNBC에서 외신기자 겸 앵커로 활약 SBS 보도국 기자로 이직해 경제부와 사회부, 국제부, 문화부를 거쳤다. 지난해 12월 S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다화려한 경력에 뛰어난 미모까지 갖춰 한 대기업 광고 모델로서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남편 라이머는 안현모보다 7살 많은 1977년생으로 가수 활동 시절 이현도, 이효리 등 스타들의 객원래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후 브랜뉴뮤직을 설립하고 버벌진트, 블락비, 애즈원, 범키, 산이, 스윙스 등의 앨범 제작에 나서 힙합의 인기를 높이는 데에 일조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