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는 창립 30주년 기념 특별 기획 ‘2021 KF Mt. Halla Forum(2021 KF 한라포럼)’을 9월 2~3일 이틀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포럼의 키워드는 미래를 바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다. ‘미래의 게임 체인저, 새 역사의 장을 열다(Opening a New Chapter: Future Game Changers)’라는 대주제 아래 “우리의 미래를 바꿀 게임체인저는 무엇인가?”라는 열린 질문에 다양한 분야·세대의 연사들에게
건축가가 자기 분야, 전공의 관점에서 생각이나 문화가 어떻게 변하고 진화했는가를 고찰한다? 음악이든 미술이든 각 분야의 전공자들은 먼저 자신의 영역에서 학계의 인정과 평가를 받으려고 할테다. 백면 서생이든 시장의 상인이든 각각의 좁은 분야로만 나누어져 서로 간에 소통이 없으며 자기가 하는 좁은 일 외에는 관심도 아는 바도 없다. 선율악기를 하는 사람은 화음과 성부의 구성을 알 수 있게 절대적으로 자기가 연주하는 곡의 피아노 반주부도 연구해야 하는데 그냥 주구장창 자신의 파트 테크닉만 연마한다. 오페라를 한다면서 자신이 부르는 아리
사진=JTBC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1일 방송 JTBC 예능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에서 프라이드 치킨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백종원이 소개한 시장 통닭집에 대해 백종원은 "이 집은 곡물 튀김옷이 예술이다. 두번 튀겨 더욱 바삭하다"고 말했다.한편 최강창민은 유현준과 함께 우리나라의 치킨 발달사에 관한 이야기를 나주며, 치킨이 주는 '소확행'에 대해 전했다.
JTBC [미디어피아] 이혜선 기자= JTBC '양식의 양식‘이 세계인의 입맛을 정복한 치킨의 매력을 뼈 속까지 파헤치며 신개념 푸드 프로그램의 탄생을 알렸다.백종원과 정채찬, 채사장은 한국 치킨의 원조 격인 시장 통닭을 두고 음식 토크의 불판을 달궜다. 광주 양동시장으로 가 시장 통닭이 생겨난 배경부터 경제 성장과 맥을 함께한 치킨의 발전까지 다루는 등 갖가지 주제로 이야기의 폭을 넓혀갔다.이들은 또 60년대의 콩 대량 도입과 80년대의 아파트 열풍, 90년대 IMF를 각각 코리안 프라이드치킨의 시작, 1차 폭발 및 2차 폭발기로 규정하고 치킨의 역사는 대한민국 현대사와 결코 뗄 수 없는 관계임을 피부로 느끼게 됐다. 최강창민과 유현준 역시 치맥(치킨+맥주)의 성지 야구장에서 신조어의 탄생 배경과 야구장에서 유독 치킨이 당기는 이유 등에 주목, 익숙하지만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질문에 해답을 찾아나갔다.뉴욕 현지인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간장 치킨과 파리에서 훌륭한 정찬 요리로 대접받고 있는 고추장 치킨을 소개하면서 한국에 상륙한지 70년도 채 안된 치킨이 다시 한국의 주요 수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현실을 여실히 보여줬다.
사진=JTBC [미디어피아] 김새롬 기자= 건축가 유현준이 "'치킨 배달'에 대해 극찬했다.지난 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양식의 양식'에서 프라이드 치킨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이날 유현준과 최강창민은 우리나라 최초의 치킨 프랜차이즈 전문점을 찾았다. 유현준은 "우리나라에 치킨 프랜차이즈가 400개가 넘는다"며 "치킨은 문화유산의 상징이 됐다"고 설명했다.또한 "1차 치킨의 수요와 공급의 폭발은 아파트 단지의 탄생 덕분"이라며 배달 사업성이 높아지며 단지마다 치킨집이 생긴 것이라는 전했다.유현준은 "'치킨 배달'이 새로운 문화의 표상"이라며 "종래에는 양은으로 되어 있는 컨테이너에 음식을 넣어 전달했다면, 치킨 배달 이후로 간편하고 빠르게 종이상자와 비닐봉투로 배달되는 음식이 생겨났다"고 설명했다.
JTBC [미디어피아] 최하나 기자= JTBC '양식의 양식‘(기획 송원섭/연출 한경훈/제작 JTBC, 히스토리 채널)에서 6개월간 음식의 신세계를 경험한 최강창민이 지난 여행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최강창민은 “출연자분들의 성함을 듣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결정했다”며 출연하게 된 이유로 멤버들을 꼽았다. “음식 이야기는 물론 음식에 얽힌 역사 이야기, 나아가 사람이 살아가는 재미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다”라며 프로그램의 매력을 밝힌 것.음식 전문가 백종원, 문학평론가 정재찬, 건축가 유현준, 작가 채사장과의 한식 여행 중 특히 미국 멤피스에서 열린 BBQ 페스티벌을 떠올린 그는 “제 생애 최초의 음주 방송이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 “먹어본 돼지고기 중 가장 부드럽고 촉촉해 음미하며 맥주를 마셨다. 축제 분위기에 동화되기 위해 노력 했다”며 추억을 되새겼다.“전문적인 지식을 보여주거나 요리를 잘하는 모습 등 저의 듬직함은 전혀 나오지 않을 것이다(웃음)”라고 말했다. “시청자들과 같은 호기심을 가지고 가벼이 흘려보낸 숨은 음식 이야기를 발견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것을 예고했다.최강창민은 마지막으로 “‘양식의 양식’은 음식을 힘주어 정의 내리기보다 각양각색의 생각을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에 정보와 생각을 공유하고 같이 대화를 나누면서 보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며 관전 포인트도 전했다.
JTBC 제공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양식의 양식’에는 최강창민 외에 음식 전문가 백종원, 문학평론가 정재찬, 건축가 유현준, 작가 채사장 등이 출연했다. 최강창민은 이들과 한식 여행을 떠났다. 그중에서도 미국 멤피스에서 열린 BBQ 페스티벌을 떠올리면서 “내 생애 최초의 음주 방송이 기억에 남는다”며 “먹어본 돼지고기 중 가장 부드럽고 촉촉해 음미하며 맥주를 마셨다. 축제 분위기에 동화되기 위해 노력 했다”고 설명했다.최강창민은 “출연자분들의 성함을 듣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결정했다”며 출연하게 된 이유로 멤버들을 꼽았다. “음식 이야기는 물론 음식에 얽힌 역사 이야기, 나아가 사람이 살아가는 재미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다”라며 프로그램의 매력을 밝힌 것.“전문적인 지식을 보여주거나 요리를 잘하는 모습 등 저의 듬직함은 전혀 나오지 않을 것이다(웃음)”라고 말했다.최강창민은 “‘양식의 양식’은 음식을 힘주어 정의 내리기보다 각양각색의 생각을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에 정보와 생각을 공유하고 같이 대화를 나누면서 보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고 시청 포인트도 짚었다.‘양식의 양식’을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자신의 손맛에 비유, “끝없이 이야기의 뿌리를 찾아 나서는 것이야말로 ‘양식의 양식’만이 가진 특별함”이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6개국 13개 도시라는 지리적 범위는 물론 성역 없는 사고의 범위까지, 진정한 푸드 블록버스터를 보여줄 ‘양식의 양식’이 더욱 기다려진다.
JTBC [미디어피아] 임하영 기자= 최강창민이 23일 방송된 JTBC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에 1년여 만에 게스트로 재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먼저, 출연진들의 열띤 호응을 받으며 등장한 최강창민은 “교수님의 강연을 꼭 한 번 여러분과 듣고 싶었다. 건축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도 유현준 교수의 저서 덕분이다. 그래서 출연 신청을 하게 됐다”라고 이날의 강연자인 유현준 교수에 대해 직접 소개하는 역할을 했다.이어‘도시를 살리는 건축의 힘’이라는 강연 주제에 맞게 다양한 질문과 깊이 있는 의견을 제시하며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적재적소의 리액션으로 출연자들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방송 말미, 최강창민은 “강연을 들으면서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먼저 있어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에게 필요한 도시가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는 훈훈한 소감을 남겼으며, 이번 방송을 통해 카리스마 있는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지성미 넘치는 매력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가인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가 전주시가 나아가야할 미래 도시건축 방향을 제시했다.전주시는 5일 팔복예술공장에서 시민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사람의 도시 아카데미’를 열고, 사람중심의 가치 실현을 위한 건축 분야의 다양한 사례를 배우고 향후 만들어 나아가야할 도시건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아카데미에는 tvN ‘알쓸신잡2’에 출연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가이자 전주 첫마중길을 설계한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교수가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