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호 스포츠평론가, 미디어피아 기영노 전문기자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기영노의 스타박스'를 통해 스포츠스타의 2세에 대해 이야기한다.많은 스포츠 스타들의 2세도 현재 스포츠 선수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예로, 차범근 아들 차두리, 여자배구 김경희 선수의 쌍둥이 딸 이재영,이다영, 야구 유승안 선수의 아들 유민상, 유원상 등이 있다.기영노 평론가는 많은 2세 스포츠 선수들 중 프로야구 '바람의 아들'로 불렸던 이종범 선수의 아들 이정후 선수에 대해 이야기한다.이정후 선수가 신일고를 졸업하고, 프로야구 데뷔 첫 해 신인왕을
5월 26일 KIA 타이거즈-KT 위즈전이 펼쳐진 수원 KT위즈파크. 02-로 뒤진 7회 무사 2,3루 상황에서 KT의 투수 유원상(34)이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인 최형우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한 점을 실점했지만 뒤이어 나지완을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시키고 다음 타자가 등장하고 양측 벤치가 술렁였다. 후속타자로 타석에 들어서는 이가 유원상의 친동생인 유민상(31)이었기 때문이다.피를 나눈 형제의 만남이지만 승부의 세계는 냉엄한 법, 지켜야 하는 형과 추가점을 내야 하는 동생의 한치 양보도 없는 접전이었다. 힘차게 방망이를
프로야구는 ‘논공행상(論功行賞)’과 ‘스토브리그’의 계절이다.포지션별 최고 선수에게 주는 골든글러브상 수상식이 있었고, 각 매스컴별로 자체 시상식도 있었다. 그리고 올해는 이례적으로 한국 프로야구의 상징 김응룡 대한소프트볼야구연맹 회장의 팔순 잔치도 마련되었다. 또한 메이저리그는 윈터리그를 통해 선수들을 사고팔고 있고, 국내 프로야구도 물 밑에서 FA선수 잡기와 트레이드 교섭이 한창이다.한국야구위원회 KBO는 12월 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9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열고 투수, 포수, 지명타자 등 10개 포지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