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를 대표하는 뛰어난 예술성과 화제성을 가진 작품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서울의 대표 예술축제인 제45회 서울연극제(집행위원장 박정의)가 오는 5월 1일(수)부터 6월 30일(일)까지 61일간 대학로 일대를 비롯한 서울시 전역에서 개최된다.‘연극, 다(多)름으로 공존(共ZONE)하다!’라는 슬로건에 알맞는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공식선정작 8편에 자유경연작 30편이 더해져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서울연극제가 기대된다.올해 서울연극제는 총 76편의 작품 중 1차 서류, 2차 PT‧실연 심사를 거쳐 공식선정작 8편을 최종 선정했다.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한 가 오는 4월 4일(목)부터 7월 21일(일)까지 약 세 달, 총 109일간 대학로 소극장 공유에서 펼쳐진다.이번 페스티벌은 앞서 열렸던 에 이어 새로운 공연 형식과 실험을 바탕으로 한 미래 지향적인 예술 가치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어 가는 공연예술 축제로 기획되었다. 올해 페스티벌도 마찬가지로 공모 형식으로 참가 단체를 선정했다. 2023년 10월 19일부터 11월 19일까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는 10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3 대한민국예술축전’ 본선 경연과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 규모의 종합예술경연대회인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예술인들의 창작 기반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문화예술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제6회로 열리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예산을 지원하고 매년 전국체전이 열리는 광역시도가 개최하며, 지역예술의 발전과 전국 예술인들의 교류와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지
서울중랑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3년 민간축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의 대표 행사인 초등학생 연극 축제 특별세미나가 2023년 7월 21일 금요일 오후 3시에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본 세미나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색동회, 서울연극지부협의체,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후원한다.이번 특별세미나는 "연극이 아동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차기환 (서울 시립대학교 겸임교수), 송인현 (극단 민들레 대표), 김병호 (극단 즐거운 사람들 대표), 오판진 (서울 청운초
제주시는 지난 19일 「2021 아트페스타인제주」 미술축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종후 미술가를 총감독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이종후 총감독은 2020년 ‘제25회 제주미술제’ 총감독을 비롯해 2015년부터 3년간 ‘제주국제아트페어&페스티벌’ 총감독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제주보태니컬아트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아트페스타인제주」는 2020년부터 이도1동에서 개최된 ‘제주국제아트페어&페스티벌’이 시 단위로 승격되어 열리는 축제로, 다양한 미술작품 전시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열리는 문화예술 행사이다.이번
2018년 처음 개최되었던 '서울국제댄스페스티벌 인 탱크(최문애⋅SIDFIT 예술감독)'가 올 해에도 어김없이 열렸다. 코로나 사태로 많은 무용공연과 축제의 장이 극히 축소된 상황이기에 ''2020 제3회 서울국제댄스페스티벌 인 탱크'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었다. 특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글로벌축제로서의 면모를 유지하며 국외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 예술을 통한 국제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하여 관심이 쏠리지 않을 수 없었다. '서울국제댄스페스티벌 인 탱크'는 무용인이나 전공자 뿐 만 아니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장을 만들고 이
서울문화재단은 ‘2020 예술축제지원’ 공모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12월 9일 오후 3시에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문화재단이 모두 20억원을 지원하는 내년 예술축제지원 사업의 세부내용과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설명회에는 예술축제를 운영하는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2020 예술축제지원 사업은 12월 10일부터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선정된 사업에 최대 3억 원을 3년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원 대상은 내년 3월부터 2021년 1월 사이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예술축제다. 축제를 주최하거나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이 10월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1주일간 열전에 돌입했다.올해 전국체전은 1920년 서울 배재고보에서 열린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초로 100회째를 맞는 의미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 마스코트는 '해띠'로 서울의 상징 '해치'와 친구의 순우리말 '아띠'를 붙여 만든 이름이다.전국체전은 14회 대회까지 종목별로 대회가 진행되다가 15회째인 1934년 처음으로 종합 체육대회의 면모를 갖췄다. 이후 일제 강점기인 19회부터 25회까지 대회가 열리지 못하다가 1945년 10월 서울에서 자유 해방경축 전국종합경기대회라는 이름으로 부활했다.당시 남북한이 모두 참가하는 축제로 전국체전이 열렸으나 1950년 전쟁으로 다시 중단됐고 1951년부터 지금까지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대회로 펼쳐지고 있다.서울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것은 1986년 6월 이후 올해가 33년 만이며 33년 전 서울 전국체전의 대회 구호는 '86-88 주인답게'였을 정도로 당시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둔 잔치 분위기 속에서 대회가 열렸다.개최 도시인 서울시의 박원순 시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1988년 서울올림픽의 정신을 이어 이번 서울 전국체전이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전국체육대회 100년의 성과를 넘어 새로운 다짐으로 다시 하나가 돼 뛰어야 한다"며 "앞으로 만들어갈 대한민국 체육 100년엔 개인의 도전·용기·의지뿐 아니라 모두를 위한 공정·인권·평화를 담아야 한다"고 전했다.원일 총감독의 연출 아래 '몸의 신화, 백 년의 탄생'이라는 주제를 담아 진행된 주제공연에서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의 영웅 고(故) 손기정 선생을 기리는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각 시대를 대표하는 노래들에 맞춰 한국 스포츠사에 이름을 남긴 스포츠 영웅들을 되짚어보는 공연이 무대를 장식했다.‘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선수대표 임윤미, 정영화와 심판대표 장동영이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봉송의 마지막 주자는 총 10명의 전·현직 스포츠 선수로 구성됐으며 9월 22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역대 체전 사상 최장 거리(2,019㎞)를 달려 이날 성화대를 비췄다.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박지성을 비롯해 양예빈, 홍상표, 함기용(육상) 백옥자(투포환) 노민규(수영), 이덕희(테니스), 김태순(볼링), 이신(보디빌딩), 정봉규(축구)가 최종 주자로 성화의 불꽃을 전했다.올해 서울 전국체전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잠실 주경기장 등 서울과 타 시도 72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며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한다.2020년 도쿄 올림픽을 1년도 채 남기지 않고 열리는 이번 체전에는 국가대표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수영 박태환과 김서영, 펜싱 박상영, 남현희, 오상욱, 사격 진종오와 유도 곽동한, 태권도 이대훈과 김소희, 양궁 김우진 등이 도쿄의 영광을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이번 대회에는 체전 역대 최대 규모인 7,777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비인기 종목 관람, 응원 및 홍보 활동, 손님맞이 범시민 캠페인 등을 맡은 시민 서포터스 등 1만여 명의 시민이 원활한 대회 진행을 돕는다.대회 기간 전국문화원 엑스포, 한국 민속예술축제, 서울뮤직 페스티벌 등 25개의 문화·예술 행사도 함께 진행돼 볼거리를 더하며 전국체전이 끝나고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이어진다.서울에서 ‘제100회 전국체전’이 열려 10월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주일간 진행된다(사진= 연합뉴스).
제40회 서울연극제가 2019년 4월 27일부터 6월2일까지 37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개최됐다. 1977년, 첫 회를 시작으로 40년의 역사와 함께 우리나라 현대연극의 흐름과 방향을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예술축제인 서울연극제는 재연작 8편과 초연작 2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연작 8편은 이미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은 받은 작품이라고 서울연극제 관계자는 전한다. 서울연극제 참가작이 공연되는 극장으로는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과 소극장, 아르코 예술극장과 소극장, 동양예술극장 2관과 3관, 그리고 SH아트홀이 있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와의 우호도시인 일본 홋카이도를 방문해,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삿포로 눈축제와 대표적인 일본 도시재생 사례인 오타루 운하를 벤치마킹하고 성공요인 도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방문단은 도 문화체육협력국장 및 도내 문화축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올해로 70회째를 맞는 삿포로 눈축제는 홋카이도의 오도리공원 및 스스키노 지역 등에서 개최됐다. 대형눈조각 및 얼음조각 전시와 세계에서 온 공연단의 공연을 보기 위해 행사기간 동안 약 254만 명이 방문했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무주군 부남디딜방아액막이놀이 방앗간 살림집(이하 살림집) 준공식이 지난 15일 부남면 대소리 현장에서 진행됐다.살림집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제 제41호 무주부남디딜방아액막이놀이의 전승과 육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6개월여에 걸쳐 조성한 것으로, 안채(51.84㎡)와 바깥채(31.59㎡), 토석담장(57m)을 갖췄다.준공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부남디딜방아액막이놀이 보존회 유재두 회장과 부남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테이프커팅, 마당밟기 등을 함께 했다.이 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 움직이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두 번째 공연을 진행한다.‘2018 움직이는 경남문화예술회관’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거점 공공 공연장으로써의 역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보다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과 창녕군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18 여름공연예술축제’에서 호평을 받았던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재)전남문화관광재단은 10일 오전 11시 곡성 레저문화센터에서 도민과 함께 하는 ‘2018년 문화예술기획사업 공연예술다원예술 분야 성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페스티벌은 공연장 상주단체, 공간연계형 창작 지원, 남도문예 르네상스, 청년예술가 활동 지원, 지역 문화예술 육성 등 문화예술 지원사업 수행 단체들이 한 해 성과를 선보이며 도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축제다.‘새천년 도약, 공연예술 창작과 유통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공연예술에 관련된 다양한 주체들이 창작과 유통에 대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속초시가 속초문화예술회관의 새단장과 함께 수준 높은 문화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속초문화예술회관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선정된 극단 미추의 김성녀 뮤지컬 모노드라마「벽속의 요정」, 연우무대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사이」, 극단 하땅세 매직스크린아트 가족극 「오버코트」를 무대에 올린다.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의 공연관람 기회 확대와 문화적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먼저, 오는 11월 9일(금)과 10일(토)에는 김성녀
[미디어피아] 이원정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5일 저녁 제주도와 부산 인근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이날 저녁 7시부터 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비상대비에 들어간다.경기도는 5일 오전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31개 시·군 부시장,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콩레이' 대비 영상회의를 열고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대책회의에서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까지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보돼 있다"며 "인명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김 부지사는 이어 "강풍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