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실시한 ‘제2차 경기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도내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계절관리제 시행 이전 3년(2017~2019년) 같은 기간 평균보다 15%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8일 증가하고, ‘나쁨’ 일수는 4일 감소했다.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도내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29㎍/㎥로 농도 관측 이래 최저 수준인 지난해와 비슷했다. 같은 기간 계절관리제 시행 전 3년 동안(2017~2019년)의
경기도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3월까지 농촌 지역 폐기물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 점검단을 운영한다.‘농촌 지역 불법 소각 합동 점검단’은 도와 31개 시·군 농정, 환경, 산림 부서 담당 공무원 156명이 3인 1조 52개 점검반으로 구성된다. 농촌 지역의 영농부산물(벼, 보리, 옥수수, 콩, 고추, 깨 등 농작물과 과수 등의 생물성 부산물),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을 점검하고 예방을 위한 홍보·계도 활동을 병행한다. 위법행위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른 과태료도 부과한다.2월에는 시·군 관할 내 중점관리구역을
경기도가 올해 3월까지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폐비닐, 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 불법 소각에 따른 미세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서다.한국환경공단 영농폐기물조사 간행물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경기도의 영농폐비닐 연간 발생량은 약 3만1,249톤으로,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수거해 재활용, 소각 처리하고 있다. 영농폐기물은 사용 후 버려진 폐비닐과 폐농약용기 등이 대부분이다.수거되지 못한 폐비닐 등은 불법소각, 토양매립, 노천방지 등으로 처리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의 원인이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인 폐농약 빈병 및 봉지,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의 처리를 위한 마을단위 공동집하장을 올해 12곳 추가 설치했다.마을단위 공동집하장은 농촌 마을안길, 하천 및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보관하는 장소로, 일정량 이상 모아진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해 재활용 처리한다.시는 영농폐기물의 수거 활성화를 위해 국비보조 사업으로 수거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폐비닐은 이물질 함유정도에 따라 4등급(A~D)으로 판정해 60원/㎏~140원/㎏까지 차등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군산시 회현면(면장 채긍석)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농촌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에 나섰다.영농 폐기물이 노천에 방치될 경우 바람에 날려 주변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이를 불법 소각·매립할 경우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된다.이에 회현면에서는 환경개선과 농촌지역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각 마을안길 및 경작지에 방치된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류 등 영농폐기물을 모아 집중 수거의 날을 운영했다.이번 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영농폐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할 계획으로, 수거된 폐비닐과 폐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경상남도는 11월 19일부터 내달 12월 7일까지를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시·군과 한국환경공단, 농업인들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전개한다.수거 대상은 마을 안길 및 경작지 방치 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등 영농폐기물과 불법 소각 잔재물이며 이번 활동으로 농촌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영농폐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할 계획이다.수거된 폐비닐과 폐농약용기는 마을별 공동집하장 등에 보관 후 한국환경공단이 수거 및 재활용 처리한다.경남도는 이번 수거활동에 농촌지역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해 폐기물의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농촌지역 고령·부녀화로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전담해 처리할 ‘영농폐기물 수거 처리반’을 모집·운영한다.군은 연말까지 농촌 내 논·밭 및 마을 야산에 방치된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처리한다.그동안 한국환경공단에서 마을단위로 수거된 영농폐기물의 처리를 담당하고 있었다.그러나 농촌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해 자발적 수거에 한계가 따르며, 농가에서 수거배출이 저조하여 환경오염과 농촌경관을 훼손하는 문제가 있었다.이에 군에서는 농촌지역에 방치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가을철 수확기에 따른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소각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동시다발적인 산불 및 도시형 산불발생에 대비하고자 가상 합동 산불진화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참여기관은 울산광역시 북구청, 북부소방서, 중부경찰서, 7765부대,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5개 기관으로 오는 11월 16일(금) 울산광역시 북구 달천동 편백산림욕장 공용주차장 일원에서 약 1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이날 훈련은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