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원도심 내 문화·관광자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원도심 ‘심쿵투어’를 오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원도심 심쿵투어는 2019년부터 원도심 속 문화·관광자원, 볼거리, 먹거리 등을 활용해 경관 중심 일회성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바꿔 도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도입된 사업이다. 특히 문화 유적을 비롯한 20~30대 선호 카페, 맛집을 반영한 투어 코스를 개발하고 여기에 재미 포인트를 더하기 위해 스마트폰 어플 기능을 접목시킨 도보 관광 상품이다.특히 이번 하반기 원도심 심쿵투어는 도내 기후변화를
강릉시가 대관령 어흘리 관광지 내에 안내소를 신축함으로써 대관령 권역을 대표적인 농‧산촌관광의 모델로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관령 어흘리 관광지는, 2014년도에 총면적 163천㎡를 관광지로 지정 및 관광지 조성계획을 승인받았으며, 도로 및 주차장, 화장실 등의 공공편익시설을 비롯하여 오토캠핑장, 트리하우스, 게스트 하우스 등 숙박 및 휴양문화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최근 수년간 국‧도비를 지원받아 도로확 포장, 교량, 주차장, 상하수도 사업 등에 총 50여억 원을 투입함으로써 공공편익시설 대부분을 조성하였으며, 금년에는
1968년 북한군이 청와대를 기습했던 이른바 ‘김신조 사건’으로 닫혀 있던 북악산의 일부 지역 개방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직접 철문을 열었다.일반인 출입을 제한해 온 북악산 북측면 일부 지역을 11월 1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문 대통령이 개방을 하루 앞둔 이날 직접 개방지역 둘레길을 등반하며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는데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배우 이시영씨, 종로구 부암동에서 30여년간 거주한 주민 강신용(63)씨, 부암동에서 태어난 정하늘(17)양 등이 동행했다.문 대통령은 우선 북측면 제1출입구인 부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기획전시 가 옛 서울역사인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284에서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고속도로가 뚫리고 KTX가 도입되기 전 옛 서울역은 서울의 관문이자 얼굴이었다. 누구나 서울역에 내려야 했다. 서울이라는 동경과 선망의 도시에 발을 디디려면은. 새로운 희망을 부풀어 오게 만드는 시작이었고 전라도, 경상도 등지에서, 38선으로 분단되기 전에는 8도에서 오는 사람들로 부쩍였던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했던 마법의 문이었다. 그런
가을이 절정으로 치닫는 10월의 마지막 주말이다. 서울시가 꼽은 가을 나들이 명소 베스트3를 소개한다. 서울시민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의 발길도 잦은 밤도깨비 야시장, 서울의 허파로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는 남산 둘레길, 가을 장미와 국화가 만개한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가을을 만끽해보자.밤도깨비 야시장 | 이번 주말로 끝, 할로윈 분위기 내볼까?서울의 대표적인 야간명소인 ‘서울밤도깨비 야시장’이 이번 주말을 끝으로 올해 운영을 마무리한다. 여의도·반포·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26일 토요일, 청계천은 27일 일요일이 마지막 운영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따뜻한 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푸른 초원을 보며 다양한 마(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목장 투어 프로그램이 인기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팜은 경기도 고양에 있는 원당목장, 전라북도 장수에 있는 장수목장, 제주도에 있는 제주목장까지 총 3곳이 있다. 렛츠런팜에서는 기수 꿈나무들을 만나고 한 마리에 수십억 원에 달하는 씨수말을 접할 수 있으며 각종 말 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경기도 고양시 구불구불한 찻길을 따라가면 언덕 사이에 숨겨져 있던 10만 평에 달하는 넓은 초지의 렛츠런팜 원당이 나타난다. 서울 근교에 숨겨진 푸른 초원 렛츠런팜 원당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한국 경마를 대표하는 기수들을 양성하는 기수 아카데미가 있는 곳이다.매주 월, 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무료 개방해 넓은 초지에 뛰어노는 말은 물론 주로를 힘차게 달리는 기수 후보생들의 기승 교육까지 구경할 수 있다. 가까운 서삼릉까지 탐방할 수 있어 근교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 및 어린이 승마체험은 무료다.말산업특구 1호 제주에 있는 렛츠런팜 제주는 한국 경마 선진화의 든든한 전초기지다. 우수한 혈통과 대회 성적이 증명된 10두의 씨수말을 보유해 경주마 품종 개량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렛츠런팜 제주는 다양한 시설을 탐방하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 ‘트랙터 마차투어’를 운영하고 전문해설가와 함께 수십 억대 씨수말이 생활하는 마구간과 어린 경주마들의 훈련장 등을 돌아보며 경주마의 흥미로운 비밀을 들어볼 수 있다.트랙터 마차 투어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에 5~6회 운영하며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종합안내소에서 탑승권 구매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인당 3,000원이며 13세 미만은 2,000원이다.남덕유산 자락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한 렛츠런팜 장수는 경주마 후기육성과 승용마 생산 기술의 메카로 교배소, 동물병원, 인공 수정 실험실 등이 있다. 46만 평의 광활하고도 목가적인 풍경과 더불어 다양한 마문화 체험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승마체험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말을 관람할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힐링 산책로가 조성된 넓은 정원에는 8월까지 갖가지 야생화가 반긴다. 무엇보다 목장 전역의 목가적 풍경과 초지의 말들을 ‘트랙터 투어’로 돌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체험 프로그램은 2,000원~5,000원 사이의 요금을 내야 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개방이다.다양한 마(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목장 투어 프로그램이 인기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전국적으로 벚꽃이 휘날리고 있다. 한반도 남쪽부터 시작하여, 차츰차츰 따뜻한 봄의 기운이 타고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전국 각지의 벚꽃 명소들이 사람들로 가득 차고 있고, 각 도시마다 나름의 매력을 뽐내느라 정신이 없을 지경이다. 충청북도의 제천 역시 벚꽃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도시이다. 최근 제천 여행을 다녀왔던 것과 연계하여, 올해 첫 벚꽃 역시 제천에서 맞이하고자 다시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다.수도권을 벗어나 당일치기로 벚꽃 구경을 하기에 제천만큼 좋은 곳이 또 없을 것이다. 너무 인기가 많아 벚꽃이 절정일 때는 제천에
[미디어피아]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가 봄맞이 새 단장을 마치고 일반인에게 무료 개방된다.따스한 봄의 시작과 함께 관광시즌을 앞둔 렛츠런팜 제주의 씨수말 교배 관람과 트랙터 마차 투어, 미니호스 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의 말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렛츠런팜 제주는 한국 경마 선진화의 든든한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1995년 개장한 이래 우수한 혈통과 대회 성적이 증명된 10두의 씨수말을 보유해 경주마 품종 개량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말 종합 병원 및 교배소, 조교용 주로, 씨수말 방목장 등 최고의 경주마를 만들기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이외에도 이색 체험을 통한 제주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8년에는 연간 18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각종 블로그를 통해 제주에서 꼭 방문해야 할 명소 등으로 소개되기도 한다.렛츠런팜 제주의 최고 인기 체험 프로그램은 ‘트랙터 마차투어’라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말 대신 트랙터가 끄는 마차를 타고 목장의 다양한 시설을 탐방한다. 마차를 타고 푸른 초원을 달리며 목장의 넓은 초지를 구경하고 마차에서 내려 귀여운 말과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계단을 통해 마차에 오르면 실내에 21여 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마련돼 있으며, 투어의 재미를 높이고자 전문해설가도 동행한다. 수십억 대 씨수말이 생활하고 있는 마방과 어린 경주마들의 훈련장 등을 돌아보는 것도 좋지만, 해설가의 재치 있는 설명을 통해 경주마의 흥미로운 비밀을 들춰보는 것도 큰 재미 중 하나다.트랙터 마차 투어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에 5~6회 운영하며,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종합안내소에서 탑승권 구매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13세 이상 어린이, 성인 모두 1인당 3000원이며, 13세미만은 2,000원이다.양영진 제주목장장은 “씨수말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개방함으로서 경마와 말(馬)문화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며, “렛츠런팜 제주가 말과 초지 및 쉽게 접하기 어려운 특색 있는 사료작물로 구성된 제주의 대표 휴게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휴식을 즐기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3월부터 6월까지는 경주용 말을 교배하는 시기로 오전 9시와 오후 2시에 시작하는 교배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수십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씨수말이 교배하는 모습도 직접 관람할 수 있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제주가 봄맞이 새 단장을 마치고 일반인에게 무료 개방된다. 따스한 봄의 시작과 함께 관광시즌을 앞둔 렛츠런팜 제주의 씨수말 교배 관람과 트랙터 마차 투어, 미니호스 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의 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대한민국 수학여행 1번지로 급부상한 전주시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수학여행프로그램을 추진한다.시는 전주만의 전통, 문화, 역사와 연계한 체험형 수학여행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많은 타 지역 학생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치겠다고 11일 밝혔다.우선, 한옥마을 관광안내소에서 전통문화체험과 해설투어 예약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현재 전주를 찾는 수학여행객들은 한옥마을 해설 예약과 체험 예약을 별도로 진행하면서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비빔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라남도가 민선7기 동안인 2022년까지 관광객 6천만 명 유치 비전 실현을 위해 관광 전담기구를 설립하고,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남관광 비전과 전략’을 수립, 30일 발표했다.‘전남관광 전략과 비전’은 관광을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저출산 저성장시대에 직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감소를 상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별화된 관광기반시설 확충 ▲전략적인 관광 홍보마케팅 ▲관광객 맞이 태세 확립 ▲지역관광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 4대 전략 45개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고창군청 산하 ‘첫 수도 한바퀴’ 걷기 동호회가 지난 19일 한반도 첫 수도길(운곡생태습지길 1코스)에서 2019년 기해년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첫 수도 한바퀴’는 고창군청 공무원 40여 명이 구성돼 걷기를 통해 친목도 쌓고 건강을 증진하는 모임이다. 지난해 9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모여 9월 전불길, 11월 문수산 단풍길, 12월 질마재길 등 역사와 이야깃거리가 넘치는 고창군의 길들을 찾아 걷고 있다.올해 첫 목적지는 ‘한반도 첫 수도길(운곡생태습지길 1코스)’로 정해 (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시민의 종 타종식 및 해맞이행사’에 참여하는 시민 및 관광객 등 관람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31일부터 2019년 1월 1일까지 용두산 공원 및 광안대교 일원 등 행사장 주변에 대한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19년 해맞이 행사는 ▲시민의 종 타종식(12. 31. 23:00~00:30 용두산공원) ▲기해년 해맞이(광안대교, 해운대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해월정, 기장, 일광 일원) 행사로 진행된다. 시민의 종 타종식에는 3만여 명의 관람객이, 해운대·광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지난 28일, 한라산국립공원 어리목탐방안내소에서 ‘제3기 한라산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한라산 지킴이는 자원봉사자 52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2020년 10월(임기 2년)까지 활동하게 된다.‘한라산 지킴이’는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을 보전하는데 관계 공무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한 취지다.한라산 지킴이는 앞으로 등산로 환경정비와 안전산행, 탐방로 이탈, 등산 시 기본에티켓 등 산행질서 지도를 하게 된다.또, 쓰레기 불법투기, 자연환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남쪽빛 감성여행 권역(부산·거제·통영·남해)의 통합 할인 쿠폰북을 제작하여 관광지별 안내소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남쪽빛 감성여행 쿠폰북’은 부산, 거제, 통영, 남해 등 남해안 권역의 여행코스 소개와 할인쿠폰 그리고 여행을 기록할 수 있는 원고지 형식의 노트로 구성되어 있다. 쿠폰북에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에서 추천하는 꼭 가봐야 할 남쪽빛 감성여행 권역의 대표코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