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강릉산림보호협회(회장 김준기)와 강릉시는 11월 6일 강릉 경포해변 중앙광장에서 육림주간 숲가꾸기 행사 및 가을철 산불조심 캠페인을 개최하였다.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강릉 해안변의 송림을 아름답게 가꾸고 보전하기 위하여 강릉산림보호협회 회원과 강릉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소나무 비료주기, 가지정비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우량한 해안 송림을 육성하기 위한 자양분을 조성하였다.아울러 코로나19로 거리두기 외부활동을 위해 계절에 관계없이 강릉의 해안가를 찾아 캠핑카, 비박, 야영을 하는 등 관광객이 급증하여 송림 내 무단취사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 기자]KBS 시사교양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에서 충남 보령 무창포항을 집중 조명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일요일 인 11월 17일 오전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충남 보령시 관당리에 위치한 무창포항은 2017년 4월 국가어항으로 승격됐다. 무창포항 에서는 보령 8경 중 하나인 무창포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또한 매년 3월~4월 사이에는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축제'가 5월에는 '광어&찰배기(갑오징어)축제', 9월~10월 사이에는 '대하&전어축제' 등이 열린다.2011년 3월 15일 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무창포항 방파제 끝단에 3월부터 9월까지 등대를 설치해 입․출항 선박의 안전항해의 길잡이로서 출발과 도착을 알리는 역할은 물론,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항구를 상징하는 랜드 마크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인근에 있는 무창포해수욕장은 일제강점기 때부터 개발되어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한 해수욕장으로 해수욕과 갯벌 체험이 가능해 이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보령8경 중 제2경에 해당하는 무창포 바닷길을 품고 있으며, 대천해수욕장 및 죽도 관광지와 더불어 보령시의 3대 관광특구로 지정됐다.무창포라는 명칭은 조선시대에 세미를 저장하는 창고가 있는 갯가의 포구라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무창(武昌)의 서쪽에 있는 포구가 무창포이다. 백사장 길이가 1.5㎞에 달하고 수심은 1∼2m이다. 바닷속의 경사는 완만한 편이다. 앞바다에는 석태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천연의 방파제 구실을 해주고 있어 사빈의 침식현상이 심하지 않다.사빈의 퇴적물은 모래·자갈·실트·점토 등으로 구성되는데, 이 가운데 자갈과 모래의 함량이 전체 퇴적물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주변지역은 소나무숲이 울창해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음력 보름날과 그믐날을 전후하여 매월 2∼3차례 해변에서부터 석대도까지 약 1.5㎞ 길이의 바닷길이 열리는데, 이 신비의 바닷길을 따라 게·조개·소라·고동·낙지 등을 잡는 재미가 솔솔하다. 이곳 해수욕장의 전면에 펼쳐진 갯벌에서는 돌을 쌓아 바닷물이 들고 나는 것을 이용하여 고기를 잡는 전통적인 독살이 일부 남아 있다.바닷물이 가장 많이 빠진다는 백중사리가 되는 음력 7월 15일을 전후하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개최된다. 신비의 바닷길은 1994년부터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1996년부터 본격적인 관광코스로 조성됐다.무창포 포구와 어우러진 낙조의 황홀하고 아름다운 풍경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2015년에는 무창포해수욕장에 펼쳐지는 신비의 바닷길을 조망할 수 있는 무창포타워(높이 45m)가 개관했다.전망대에 설치된 망원경을 통해 보령시의 명산인 성주산과 북쪽의 대천해수욕장 등지도 조망할 수 있다. 무창포해수욕장 해변에 위치한 해변공원은 해변과 자연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공원으로서 다양한 조각물이 전시되어 있다.해수욕장의 북쪽에 접해 있는 무창포항 일원에서 봄철에는 주꾸미·도다리 축제가 개최되고 가을철에는 대하축제가 진행된다. 해수욕장의 뒤편으로는 도로를 따라 많은 상가와 숙박업소가 들어서 있다.무창포해수욕장은 공중화장실, 급수대, 매점, 샤워장, 탈의장, 일반음식점 등은 물론 대규모 해양휴양 시설을 비롯하여 머물기 좋은 펜션과 민박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무창포 나들목이 개통되어 접근이 쉬워졌다.
[미디어피아=이원정 기자]KBS '다큐멘터리 3일'에서 충남 보령 무창포항을 집중 조명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11월 1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KBS 1TV에서 방송되는 시사교양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황정민 아나운서의 내레이션으로 충남 보령 무창포 72시간을 방송한다.충남 보령시 관당리에 위치한 무창포항은 2017년 4월 국가어항으로 승격됐다. 무창포항 에서는 보령 8경 중 하나인 무창포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또한 매년 3월~4월 사이에는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축제'가 5월에는 '광어&찰배기(갑오징어)축제', 9월~10월 사이에는 '대하&전어축제' 등이 열린다.2011년 3월 15일 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무창포항 방파제 끝단에 3월부터 9월까지 등대를 설치해 입․출항 선박의 안전항해의 길잡이로서 출발과 도착을 알리는 역할은 물론,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항구를 상징하는 랜드 마크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인근에 있는 무창포해수욕장은 일제강점기 때부터 개발되어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한 해수욕장으로 해수욕과 갯벌 체험이 가능해 이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보령8경 중 제2경에 해당하는 무창포 바닷길을 품고 있으며, 대천해수욕장 및 죽도 관광지와 더불어 보령시의 3대 관광특구로 지정됐다.무창포라는 명칭은 조선시대에 세미를 저장하는 창고가 있는 갯가의 포구라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무창(武昌)의 서쪽에 있는 포구가 무창포이다. 백사장 길이가 1.5㎞에 달하고 수심은 1∼2m이다. 바닷속의 경사는 완만한 편이다. 앞바다에는 석태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천연의 방파제 구실을 해주고 있어 사빈의 침식현상이 심하지 않다.사빈의 퇴적물은 모래·자갈·실트·점토 등으로 구성되는데, 이 가운데 자갈과 모래의 함량이 전체 퇴적물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주변지역은 소나무숲이 울창하여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음력 보름날과 그믐날을 전후하여 매월 2∼3차례 해변에서부터 석대도까지 약 1.5㎞ 길이의 바닷길이 열리는데, 이 신비의 바닷길을 따라 게·조개·소라·고동·낙지 등을 잡는 재미가 솔솔하다. 이곳 해수욕장의 전면에 펼쳐진 갯벌에서는 돌을 쌓아 바닷물이 들고 나는 것을 이용하여 고기를 잡는 전통적인 독살이 일부 남아 있다.바닷물이 가장 많이 빠진다는 백중사리가 되는 음력 7월 15일을 전후하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개최된다. 신비의 바닷길은 1994년부터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1996년부터 본격적인 관광코스로 조성됐다.무창포 포구와 어우러진 낙조의 황홀하고 아름다운 풍경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2015년에는 무창포해수욕장에 펼쳐지는 신비의 바닷길을 조망할 수 있는 무창포타워(높이 45m)가 개관했다.전망대에 설치된 망원경을 통해 보령시의 명산인 성주산과 북쪽의 대천해수욕장 등지도 조망할 수 있다. 무창포해수욕장 해변에 위치한 해변공원은 해변과 자연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공원으로서 다양한 조각물이 전시되어 있다.해수욕장의 북쪽에 접해 있는 무창포항 일원에서 봄철에는 주꾸미·도다리 축제가 개최되고 가을철에는 대하축제가 진행된다. 해수욕장의 뒤편으로는 도로를 따라 많은 상가와 숙박업소가 들어서 있다.무창포해수욕장은 공중화장실, 급수대, 매점, 샤워장, 탈의장, 일반음식점 등은 물론 대규모 해양휴양 시설을 비롯하여 머물기 좋은 펜션과 민박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무창포 나들목이 개통되어 접근이 쉬워졌다.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의 대표 관광지인 석정온천지구 호수가 가시연꽃 서식처 조성 등 군민 생태휴식 공간으로 꾸며진다.고창군(군수 유기상)은 생태복원 및 주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환경부에 공모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대상지역에 최종 선정(전국 20개소 선정)돼 사업비 5억원(전액 국비)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개발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개발사업자에게 되돌려 받아 생태환경 복원에 사용한다.고창군은 호수주변 식생을 복원(가시연꽃, 소나무숲, 버드나무숲,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장(소장 전상우)은 동절기 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산29번지 저수 사방댐에 결빙방지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그 동안 담수지에서 겨울철 진화용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직접 담수지의 얼음을 깨야 하는 등 소요시간이 길어 즉각적인 산불방지 대책이 필요했다.이번에 도입된 결빙방지장치는 프로펠러로 담수지에 와류를 발생시켜결빙을 방지하는 원리로 작동되며,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에 산불발생 시 헬기가 진화용수를 즉시 확보할 수 있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12월 4일(화) 울진군과 합동으로 소나무류 이동·취급업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자연 확산을 막기 위해 영덕군 인접지역을 집중 예찰할 예정이다. 또한 소나무류의 불법이동으로 인한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막기 위하여 조경업체, 제재소 등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보일러 사용농가를 중점 단속한다. 위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소나무류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4월부터 운영된 금강소나무숲길을 올해 12월 1일(토)부터 임시 종료한다고 밝혔다.올해 금강소나무숲길은 기존에 운영하던 6개 구간 74.1km를 숲길 이용객의 수요를 감안하여 작년보다 10일 앞당긴 4월 20일 조기 개장하였다.금강소나무숲길 임시 종료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숲에 휴식기를 제공하여 환경을 보존하는 취지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올 한해 숲길에 다녀간 탐방객은 30,500명에 달하며 지역주민들이 탐방객 대상으로 민박 제공 및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에서는 국민에게 숲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숲가꾸기 기간(11.1.∼11.30.)에 맞추어 11월 15일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금강소나무숲에서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숲가꾸기 체험 행사는 어린 금강소나무의 성장을 돕고 통직한 목재로 가꾸기 위한 가지치기 작업 등을 참여자가 직접 체험함으로써 숲가꾸기의 필요성 및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특히, 숲가꾸기 체험 행사지는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봉화군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난 5일(월) 산림교육원 몽골 조림관리 능력배양과정 연수생(12명)이 춘양양묘사업소 및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을 견학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몽골 산림공무원들의 산림 관리기술, 도시숲 관리 및 숲의 다양한 활용방안법 등 실무 지식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춘양양묘사업소를 방문하여 현대화된 양묘시설 및 묘목의 생산·육성·관리방법에 대해 배우고,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견학을 통해 우량림 조성 및 관리기법을 습득하고자 계획한 과정이라고 말했다.춘양양묘사업소는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산림청이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수익 창출을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숲여행’을 기획·운영한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태백산맥 줄기를 타고 흐르는 우리나라 최고의 금강소나무숲길을 걸어 보는 ‘깊어지는 숲여행’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산림청은 민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패널을 초대해 전국의 숲여행 명소와 경로를 연속물(시리즈) 형식으로 소개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을 5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이번 달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깊은 계곡에 위치한 왕피
신도(神道)조선 역대 왕들의 혼령이매년 오월 첫째 일요일이면 종묘 제사 음식을 먹기 위해 찾아오는 길 조선의 왕들은 창엽문을 들어서면 곧바로 마주치는 신도(神道), 어도(御道)가 함께 있는 삼도(三道) 앞에 서야 했다. 우선 몸가짐, 마음가짐을 경건하게 하여 왕들의 혼령을 위한 제사를 지내기 위해 어재실로 걸어갔다. 역대 왕들의 혼령도 창엽문을 통해 가운데 신도로 천천히 걸어 들어갔다. 신도는 삼도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운데가 신도이고 양옆이 어도이다. 신도는 당시 조선에서 가장 신성한 곳이어서 어느 누구도 길을 밟고 걸어갈 수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