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순미선 20주기 6.11 평화대회 열려 20년 전인 2002년 6월 13일은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3 지방선거)가 치러진 날이다. 또한 양주시 광적면에 살고 있던 신효순, 심미선 두 학생(당시 14세)이 국도를 따라 갓길을 걸으며 친구집에 놀러가다 미군 장갑차에 의해 압사당한 비극적인 날이기도 하다. 이후 이 사건의 처리 과정은 가해자들을 처벌할 수 없는 불평등 한미 SOFA(주둔군지위협정)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지속적인 반미시위의 단초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오전 12시 50분 평화통일운동에 앞장섰던 통일운동가 김낙중 전 민중당 대표가 별세했다. 향년 89.고인은 1931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경성농업중학교(서울농업대학의 전신)와 서울중학교를 다니다 한국전쟁을 경험했다. 이후 서울대에 입학하고 1955년 '통일독립청년공동체 수립안'을 작성해 경무대 이승만 대통령에게 청원서를 전달하다가 치안국에 잡혀 정신병원에 갇히기도 했다.여러 고초에도 불구하고 ‘통일~수립안’을 들고 월북했다가 북한에서도 간첩 협의로 고초를 겪었다. 그 후 다시 1년만에 휴전선을 통해 넘어와 간첩죄로 징역형
탈무드의 한 부문을 먼저 살펴본다. 어떤 나그네가 길을 걷고 있었다. 다리가 몹시 아파 힘들어 할 때 마침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마차를 만났다. 나그네는 너무나 다리가 아파서 태워달라고 부탁했다. 마부는 기쁜 마음으로 태워주었다. 나그네가 마부에게 물었다."예루살렘까지 여기서 얼마나 먼가요?"마부가 답했다."이 정도 속도라면 30분 정도 걸리지요."나그네는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너무피곤하여 깜박 잠이 들었다.잠에서 깨어보니 30분 정도 지났다."예루살렘에 다 왔나요?"마부가 말했다."여기서 1시간 거리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자유한국당 서청원 의원이 당을 탈당 하기로 한 가운데 민중당 화성시위원회(위원장 홍성규, 박혜명)는 20일 성명을 내고, 자유한국당 화성갑 서청원 국회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강력히 촉구했다. 홍성규 위원장은 이날 '서청원, 자리를 비켜야 할 곳은 '화성갑 국회의원직'이다'는 제하의 성명을 내고 "부정부패비리정치 대명사 서 의원은 정치적폐의 본산 자유한국당과 운명을 끝까지 함께 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며 "거꾸로 일말의 미안함, 죄송함이 있다면 의원직부터 사퇴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고 일침했다. 홍 위원
[미디어피아] 이소정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경남 창원에서 열린 경남지역 6.13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서 "창원에 빨갱이들이 많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SNS 입담꾼으로 유명한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맹 비난하고 나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홍준표 '창원에 빨갱이들 많다'발언 논란"이란 글을 통해 "색깔론의 극치 꼴이고 붉은홍 준표 꼴"이라 비난했다.신동욱 총재는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는 꼴이고 ㅃㄱㅇ 눈에는 ㅃㄱㅇ만 보이는 꼴이다. 낮술 마시고 술주정한 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