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일 투표하는 대통령선거를 두고 '역대 최고의 비호감 선거'라는 평이 자자하다. 투표할 후보가 마땅치 않은 국민들의 마음을 반영한 평이다. 그러나 이러한 평이 지배하는 이면에는 레거시언론(미디어) 특히 조선•동아 계열의 신문과 방송들과 검찰, 사법부 등 기득권 적폐세력들의 '이재명 죽이기'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 군부독재에 저항하여 민주주의를 쟁취하고 부정과 부패,비리 척결을 위해 혼신을 다하던 '기자의 사명'은 점점 퇴색하고 천박한 자본주의에 길들여진 '개인 자사 집단 이기주의'에 함몰된 기레기(기자 쓰레기)들이 판치는 레거시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공수처 출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추 장관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수처 완성이 검찰개혁의 완성이라고 밝혔다.공수처 설립을 국회에서 논의해온 지 어언 24년이라고 밝힌 후 국민이 염원하는 공수처가 하루빨리 완성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추 장관은 과천 공수처가 석달이나 집주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히며 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김종민,신동근 최고위원, 오영훈, 김영배, 신영대의원이 공수처(남기명 단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이어 수사기구의 전범이 되게 해달라는 인권변호사출신 문재인대통령의 의견을 따
개헌만 빼고 뭐든 다할 수 있는 슈퍼 여당 정부가 4.15총선을 통해 만들어졌다, 그런데 어쩐일인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핵심 정책기조로 삼고 있는 문재인 정부이건만 현실은 그와 역행하여 남북관계는 최악의 상황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다.북은 김여정 제1부부장 담화가 나온 지 불과 5일 만에 ‘9일 정오부터 모든 남북 통신연락선을 완전 차단’시켰다.. 6월9일 보도 전문을 보면 “이번 조치는 남조선 것들과의 일체 접촉공간을 완전격폐하고 불필요한
5•18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지 올해로 40년을 맞는다. 「네이버한자」사전에서 ‘보안사령관’이라는 단어를 치면 아이러니하게 ‘전두환’ 전(前) 대통령이 검색된다.오늘은 보안사(保安司)를 한자로 알아보고 『명심보감(明心寶鑑)』 한 구절을 살펴보겠다.保자는 ‘지키다’, ‘보호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保자는 人(사람 인)자, 呆(어리석을 매)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이것은 사전적 의미이고 필자(筆者)는 다른 방법으로 파자(破字)해 보기로 한다. 사람 인(人)과 입 구(口), 나무 목(木)으로 나눠보면 사람들이
지난 해 12월 문재인대통령은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며 '40대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마련하여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기술과 경험을 중시한 스타트업 창업지원이 일자리 고용촉진과 더불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40대 일자리 창출을 골목시장 자영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것은 무리하며 본래 의도와 맞지 않는 단순한 생계형 창업일 뿐이다. 진정한 중장년 4050세대의 일자리 창업은 주된 일자리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술 및 지식서비스 창업을 하여야 한다. 특히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을 통한 창업자금, 교육, 멘토링
[미디어피아] 온라인 뉴스팀= 전주시가 작지만 강한 향토기업으로 육성해온 전주성장사다리 기업들이 수출과 고용창출 등의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시는 19일 터존부페에서 50여명의 성장사다리 수혜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의 우수성과를 공유하는 ‘2018 성장사다리 성과창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장사다리 강소향토기업육성 지원사업’은 소기업이 중기업, 중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다리역할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주시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사업주관기관으로 정하고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